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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31일 `아리 락 콘서트` 공연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6-08-26 02:01 게재일 2016-08-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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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아프리카` 출연
【문경】 정부 문화융성 정책의 하나로 문경시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문경 아리 락(ROCK)콘서트`가 문경시 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오는 31일 오후 8시에 열린다. <포스터> 이번에 출연하는 밴드 `아프리카`는 1998년에 결성된 록밴드로 한국과 일본을 무대로 1천300회 이상의 공연을 펼쳐오고 있으며, 정통 록을 기반으로 포크, 국악 등의 요소를 받아들여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음악을 추구한다.

이날 공연은 4명의 실력파 뮤지션으로 구성된 `아프리카`의 수준 높은 연주와 함께 다양한 레퍼토리의 곡을 선보일 예정으로, 정통 하드록, 국악 및 대중가요의 장르를 넘나드는 색다른 무대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원하고 화끈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권은 전석 2천원(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이며, 오는 24일부터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사무실에서 선착순 예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경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mgculture.gbm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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