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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중·고교 학생 100여명 식중독 증세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6-08-23 02:01 게재일 2016-08-2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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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후 복통·설사 증상
봉화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봉화보건소와 해당 학교에 따르면 봉화중·고등학교 학생 100여명이 지난 19일 급식 후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호소해 병원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지난 19일 급식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반을 투입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해당 학교는 22일 중·고등학교 학생 전원이 오전수업을 마치고 귀가조치 됐으며, 학교 시설물에 대한 소독을 진행 중이다.

봉화/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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