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고원인 조사중
영양군 일월면 도곡리 인근 도로를 달리던 1t 트럭이 계곡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오전 8시 54분께 영양군 일월면 도곡리에서 청북방향으로 운행하던 1t 포터 트럭(운전자 김모씨·60)이 계곡 2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씨를 비롯해 함께 타고 있던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지점이 경사가 심하고 급커브가 많은 점에 주목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양/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