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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보건소, `보건의 날` 우수기관 표창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6-04-12 02:01 게재일 2016-04-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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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업 등 업무능력 인정

【문경】 문경시 보건소는 2015년 경북도에서 실시한보건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 시 보건소는 최근 상주시민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44회 보건의 날 경북도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문경시는 메르스 등 감염병예방,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운영, 한의약공공보건사업 및 구강보건사업, 정신보건,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과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보건기관 신축, 노인전문요양병원 병동증축, 정신건강증진센터 개소 등 지역사회 보건기관 및 의료기관 시설개선사업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대비해 감염병 및 생물테러모의훈련 실시로감염병 대응요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능력을 향상시켰다.

보건소와 문경선수촌에 음압진료실 설치하고 의료기관에는 음압진료텐트를 지급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대회기간중 문경선수촌내 감염병 상황실을 운영해 단한건의 감염병환자 발생 없이 대회를 치뤄 생물테러대응관련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경시는 우수기관 표창뿐만 아니라 보건소 권미경 주무관이 복지부장관 표창, 명전보건진료소 황선미, 산양보건보건지소 우춘화 주무관 및 시립문경요양병원 손용호 행정부장이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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