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이응천 시의회의장, 시의원, 교육강사 및 교육생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등 강당을 가득 메우는 열기를 보였다.
영강문화센터 어르신 교육은 2일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7,8월 방학) 한글초급반 외 24개 강좌로 구성되어 전 과목 무료로 운영된다.
개강식에는 금년도 한 해동안 어르신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를 해줄 강사들에게 고윤환 문경시장의 강사위촉장 전달식 및 특강이 이어졌다. 축하공연으로 영강문화센터 요요공연단의 색소폰 연주와 가요무대가 이어져 긴 방학기간의 스트레스를 날려드림과 동시에 교육의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새로운 지식습득과 활기찬 여가활동으로 인생2막의 삶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해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