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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 점촌역 명예역장 체험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6-02-12 02:01 게재일 2016-02-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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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현안사항 청취·현장 업무
▲ 고윤환 문경시장이 점촌역에서 명예역장으로 철도 현장의 업무 와 고객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문경】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 9일 점촌역(역장 임병래)에서 `1일 점촌역 명예역장 업무체험`활동을 했다.

고 시장은 이날 1일 명예역장으로 철도 현장의 업무 와 고객 서비스를 체험하고 또한 지역 철도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도 청취했다. 특히 설 명절을 고향에서 쉬고 일터로 귀가하는 승객들에게 일일이 새해 인사 및 환송을 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문경시 축산관련 부서에서는 구제역 및 AI예방을 위한 발판 소독대 2면을 설치해 예방활동도 함께 펼쳐졌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명예역장 체험을 통하여 짧은 시간이었지만 철도를 좀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중부내륙고속철도 개설등으로 철도 문화가 우리와 더욱 가깝게 다가올 것이며 큰 발전이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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