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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구조출동 전년대비 소폭 늘어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6-01-13 02:01 게재일 2016-01-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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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는 지난해 문경·예천 지역 구조·구급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구조출동은 2천329건(지난 2014년 2천329건)으로 전년대비 3.3% 증가했고, 구급출동은 7천771건(지난 2014년 8천22건)으로 3.1% 감소했다고 밝혔다.

사고유형별 구조인원은 교통사고 161명(19%), 산악사고 115명(13%), 승강기 19명(2%), 수난 4명(0.4%) 등의 순이다. 사고 발생원인 산악사고 15% 증가로 산악구조분야가 증가했는데 이는 산악구조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출동을 많이 요청한 것으로 분석됐다.

환자 발생 유형별 이송인원은 질병 3천16명(50.4%), 교통사고 824명(13.7%), 낙상사고 730명(12.2%), 중독 58명(0.9%) 순으로 집계됐다. 노인인구가 많이 차지하는 농촌지역 특성상 급·만성질환자의 119구급대 이용수요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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