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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문화대상 20년史 다큐로 재조명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5-12-21 02:01 게재일 2015-12-2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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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MBC `문화대상 20년, 창사 50년` 오늘 방송<BR>역사 총정리… 수상자들의 인생이야기 등 들려줘
▲ 지난 16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열린 제20회 포항MBC·삼일 문화대상`시상식. 올해의 수상자와 20년 역사를 축하하고자 방문한 역대 수상자와 함께 강석호 국회의원, 홍상복 삼일가족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이우철 포항MBC사장과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포항MBC는 21일 밤 11시 10분 특집 다큐 `문화대상 20년, 삼일가족 창사 50년`을 제작,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민과 함께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깊이 뿌리내려온 `지역봉사의 대명사` 포항MBC·삼일 문화대상의 지난 20년 역사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찾아보고자 마련했다.

지난 1996년 처음 제정된 이후 지역 최고문화상으로서의 전통과 권위를 이어가고 있는 포항MBC·삼일문화대상은 그동안 아름다운 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사회봉사와 문화예술, 교육, 환경 등 각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준 개인과 단체 총 131명을 시상, 격려해 왔다

방송에서는 지난 1996년부터 20년간 진행 돼 온 포항MBC·삼일문화대상의 역사를 총정리하고 문화대상 수상 후 달라지고 더욱 변화한 수상자들의 인생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지역사회발전과 변화에 공헌한 문화대상의 긍정적인 면을 널리 알리기 위해 수상자 발굴에서부터 선정까지의 과정을 소개한다. 이와 더불어 20년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삼일가족의 기업이념도 소개한다.

포항MBC 관계자는 “1시간 분량의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지역민의 든든한 벗이 되고자 기업철학이 담긴 의미있는 상을 20년간 개최해온 삼일가족의 지역 사랑정신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 더욱 아름다운 문화로 정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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