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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어쩔수가없다’ 미국 개봉 한국 영화 역대 흥행 2위 예상

최정암 기자
등록일 2026-01-17 09:22 게재일 202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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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내 개봉 당시 관객 294만명, 국내보다 미국서 인기...美 개봉 韓 영화 1위는 ‘기생충’
이병헌·손예진 주연,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미국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차DC클럽 블로그 캡처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미국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기생충에 이어 역대 2위 흥행 성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 영화는 지난해 9월 한국에서 개봉됐는데 관객은 294만명으로 평년작 수준이었다.

미국 할리우드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 보도(15일, 현지시간)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는 현재 워싱턴D.C, 뉴욕, LA, 시애틀 등 주요 도시에서 상영중이며 특히 미국인 관객층이 두터운 시애틀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할리우드 매체 데드라인도 16일(현지시간) “‘어쩔수가없다‘는 칸영화제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박찬욱 감독의 34년 연출 경력 중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가장 큰 흥행작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까지 미국 개봉으로 420만달러(약 62억원)의 티켓 매출을 올리면서 이미 ‘올드보이‘(’박스오피스 모조‘ 집계 기준 246만달러) 등 박 감독의 전작들을 추월했다.

업계는 현재의 흥행 추세라면 북미 지역 총수입이 1000만달러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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