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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대상` 수상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5-12-17 02:01 게재일 2015-12-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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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윤환(오른쪽) 문경시장이 2015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하고 김관용 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문경】 문경시는 지난 15일 경산시에서 개최된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2015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지난 1년 동안 새마을운동의 이념인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 및 새마을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을 근간으로 새마을업무 추진, 지도자 역량강화, 깨끗한 마을 만들기 등 6개 분야 16개 항목 28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시는 지난 10월에 개최된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위해 전 새마을지도자가 협동해 푸르미 공원화사업, 새마을환경정비의 날 운영 및 재활용품 수집 등 깨끗한 문경 만들기 사업을 펼쳤다.

또 생필품 전달과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등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비롯한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정부에서 강조하고 있는 새마을 세계화 사업을 위해 인도네시아에 봉사단을 파견해 해외시범마을 조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새마을 대학원 외국인 인턴 채용 등을 통하여 새마을 세계화를 전파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앞으로 정부의 새마을 정책에 맞추어 새마을 세계화 전파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문경시가 새마을 중심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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