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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性 주류화 모니터링 체계화 머리 맞대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5-11-23 02:01 게재일 2015-11-2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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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김윤순·사진)은 지난 20일 경북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양성평등기반 구축을 위한 포럼 `경상북도 성 주류화 모니터링 체계화 방안`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15년 성별영향분석평가법 개정(제3조 2항)으로 젠더 거버넌스 활동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지역사회 성 주류화 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그동안 양적성장을 거친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의 질적 측면에 대한 점검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젠더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성 주류화 모니터링 체계화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에서는 양성평등의 실천과 확산을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김윤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성별영향분석평가법 개정을 계기로 도민, 전문가, 행정가들이 함께 젠더 거버넌스를 구축해 주체적 역할을 할 때이며, 시민참여가 좋은 정책을 만든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도민참여를 통한 모니터링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성 주류화 정책의 실행의지를 강화하는 기반을 구축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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