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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연원동 하천서 50대男 숨진채 발견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11-18 02:01 게재일 2015-11-1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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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 30분께 상주시 연원동의 한 하천에서 서모(56)씨가 숨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조사 결과 발견당시 서씨의 시신에는 흉기에 찔린 흔적은 없었으나 다리, 배 등에 긁힌 상처가 발견됐다.

경찰은 서씨의 시신을 부검해 사인을 규명키로 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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