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북대 11일까지 60여개 기업 참여 취업박람회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5-09-01 02:01 게재일 2015-09-01 13면
스크랩버튼
경북대학교는 31일부터 9월11일까지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대기업 등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를 가진다.

이 기간에는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CJ제일제당 등 60여 개의 대기업이 참여해 채용설명회는 물론 리크루팅, 취업클리닉부스, 인적성검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학생은 물론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졸업생까지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박람회 첫날인 31일은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채용설명회 및 리크루팅이 열리며, 오전에는 면접 전략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고 오후에는 롯데그룹 등 8개 대기업의 채용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경북대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기업과 학생이 만나는 장을 마련해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취업 정보의 기회를, 기업에는 지역 우수 인재를 직접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경북대 취업박람회는 단발성이 아니라 2주간에 걸쳐 진행해 경북대 학생은 물론 지역에 소재하는 타 대학 학생들의 참여도 점차 많아지고 있다.

경북대 인재개발원 원장인 정희석 교수는 “이번 취업박람회가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성공 취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교육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