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암살` 300만 찍고 박스오피스 1위 등극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5-07-28 02:01 게재일 2015-07-28 14면
스크랩버튼
▲ 영화 `암살` 중 한장면.
최동훈 감독의 시대극 `암살`이 주말에만 240만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7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24~26일 사흘간 1천519개 스크린에 걸려 244만3천175명을 동원했다.

매출액은 196억8천만원으로, 이 기준으로 한 점유율은 66%였다.

22일 개봉 이후 관객 수는 모두 337만179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로는 가장 좋은 개봉 첫주 성적이다.

하루 관객 수로도 `암살`은 일요일인 26일 95만665명을 모아 작년 개봉작 `명량`(125만7천명)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은 그에 밀려 2위로 내려갔으나 개봉 3주차에 누적 관객 수 300만명을 돌파하는 의미 있는 주말을 보냈다.

`인사이드 아웃`은 주말 사흘간 69만6천821명(매출액 점유율 18.3%)을 보태 총 관객 수를 319만9천91명으로 늘렸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방송ㆍ연예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