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올해부터 숙박형으로 바뀐 농어촌 교육실습을 위해 수비초는 교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교육실습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을 제공했다.
실습에 참가한 8명의 예비교사들은 실습 기간 동안 지역문화 체험, 학구탐방, 텃밭가꾸기, 지역교육청 방문 등을 통해 농촌교육의 현실을 몸소 체험하였고 본교 교사들이 준비한 시범 수업참관 및 수업발표, 학급경영 방법, 학생 생활지도 방법,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육과정의 전반적인 지도방법을 익혔다.
실습을 마치고 돌아가는 박은진 교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농어촌 학교의 환경과 학생들의 특성을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며 “특히 수비초등학교 학생의 순수하고 밝은 마음을 느끼고 가는 것에 대해 감사하며 여러 가지 도움을 많이 준 교직원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