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날 협약은 영양군이 보건의료 수요에 비해 보건의료자원에의 접근성이 크게 낮고 노인인구가 31.2%를 차지하는 슈퍼고령사회로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농부증 등으로 인한 만성통증환자가 많은 반면 전문 의료기관이 없어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에 대한 전문 의료여건을 개선할 목적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경북대병원의 신경외과와 마취통증의학과 협진으로 뇌혈관질환의 조기발견과 만성통증환자들의 의료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향후 지속적인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들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