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예술단(단장 김재홍)의 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은 최근 성모자애원 햇빛마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 `2015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아 처음으로 소외된 복지시설을 찾아 그 의미를 더했다. 시립교향악단은 금관5중주, 클라리넷5중주, 섹소폰 독주 등을 준비고 합창단은 귀에 익숙한 곡인 `신아리랑`, `선구자` 등을 연주하며 시설 입주자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포항시립예술단 1월 공연으로 22일 선린애육원, 28일 포항의료원 등 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