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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대가` 장경동 목사 포항 온다

정철화기자
등록일 2014-12-11 02:01 게재일 2014-12-1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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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일 푸른숲성산교회서 사경회 5회 인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푸른숲성산교회(담임목사 최임성)가 15일 오후 7시30분 장경동(대전중문교회 담임·사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말씀사경회를 연다.

말씀사경회는 17일까지 오전 5시와 오후 7시30분 등 모두 5차례 이어진다.

장 목사는 각종 기독교 방송 설교를 통해 시청자들을 `울렸다 웃겼다`를 반복하며 복음의 핵심 메시지를 전하고 크리스천의 시대적 사명을 일깨우고 있다.

장 목사는 MBC `느낌표`와 `사람 향기 폴폴`이란 프로그램에 출연, 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목사라는 닉네임을 얻을 정도로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KBS 가족의 품격 풀 하우스에 출연해선 현명한 가족 간 갈등의 해법을 제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장 목사는 침례신학대학에서 목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이 대학 겸임교수와 침례교 부흥사협회장을 지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평신도 지도자 100만 명 훈련원장, 푸른 마음 캠페인`정지선 지키기` 운동본부 이사장, 대전중문교회 담임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영적 대가로 불리는 장 목사는 `나를 팔아 천국을 사라`,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라`, `믿음의 간증을 남긴 사람들`, `축복의 36가지 말씀`, `천국의 비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등 16권의 신앙서적을 펴냈다.

문의 : 054)272-7974.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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