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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배수펌프 공사장 작업자 끼임 사고로 숨져

정철화 기자
등록일 2025-11-12 09:39 게재일 2025-11-1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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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배수펌프 공사장에서 60대 남성이 끼임 사고로 숨졌다. 

 

12일 상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1시 38분쯤  상주시 함창읍 배수펌프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A씨가 고소작업차량의 고정 장치를 펼치는 과정에서 장치와 벽 사이에 머리와 다리가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A씨는 응급 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국은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작업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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