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종손, 책임과 포용의 삶`을 주제로 종손의 역할과 위상을 시대별 관점에서 조명했다.
이해준 공주대 교수가 `종가문화의 정신문화적 가치와 활용방안`을 주제로 종가의 전통, 계승, 활용방안을 발표를 했다.
백명진 서울대 교수는 `종가, 위상을 위한 창조적 선택`을 주제로 경북 종가 문장 및 인장 디자인의 문화콘텐츠적 의미를 설명했다.
김미영 한국국학진흥원 박사는 종가의 범주와 역사적 변천, 종가의 현주소를 소개했다.
이날 포럼은 학술행사에 이어 문화공연과 전시회도 함께 마련됐다.
고성이씨 임청각 종가의 17대 종손인 석주 이상룡 선생을 소재로 한 창작연극 `나라를 찾기 전에는…`이 공연됐다.
상주/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