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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택 영양군수 8년 재직기간 연설집 출간

장유수기자
등록일 2014-03-03 02:01 게재일 2014-03-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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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권영택<사진> 영양군수가 지난 8년 재직 기간의 연설집을 책으로 출간했다.

`희망을 알리는 메시지`라는 제목이 붙은 이 책의 구성은 군정 추진 과정의 영양 살리기 캠페인을 시간별, 분야별, 영역별로 나누어 종합적으로 엮은 글과 연설문으로 돼 있다. 총 608페이지로 제 1장에는 권영택군수의 살아온 길-권영택의 삶이, 제 2장에는 지난 2007년도부터 올해 1월까지 각종 행사의 연설문 1천800여 편 가운데 361편이 수록돼 있다.

권 군수는 이 책을 통해 “2012년 창조적 영양에서, 2013년 보다 큰 영양에 이어, 올해에는 융복합 영양과 함께`New 영양`으로 나가고자 한다”며“`새로운 영양`의 방향은 전원도시(garden city), 자족도시(self-sufficient city), 녹색도시(green city), 에코폴리스(ecopolis), 에코시티(ecocity)를 만드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희망을 알리는 메시지`를 출간하면서 정치자금 확보 수단 및 치적 홍보용이라는 오해를 막고 지인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도록 출판기념회는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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