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노회장은 7일 오후 2시 늘사랑교회에서 열린 제87회 정기노회에서 남의도 목사(새비전교회)를 누르고 45대 포항노회장에 당선됐다.
신 노회장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회원들의 사랑의 결과”라며 “포항복음화와 세계 복음화를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신 노회장은 포항노회 부노회장과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을 지냈고, 목회자홀리클럽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으로 부인 권춘옥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이고 고향은 포항 구룡포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