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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짓기` 15분이면 이젠 OK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3-08-30 05:40 게재일 2013-08-3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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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경북본부 `新 밥시루 취반기` 개발<bR>취사 30분 당겨… 밥맛 유지도 1~2시간 연장
▲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는 29일 국내 처음으로 개발한 밥시루 취반기를 조리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밥맛 품평회와 조리과정을 공개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본부장 신재상)가 국내 처음으로 전통 떡 제조 방식을 응용한 `신(新) 밥시루 취반기`를 개발해 화제다.

이번 밥시루 취반기로 인해 기존 가스 밥솥으로 취사할 경우 45분 정도 소요되는 취반시간이 3분의 1 정도인 1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고 그동안 1시간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밥맛 유지도 3시간으로 확대시켰다.

이로 인해 도로공사 측은 지난 6월15일 이후 서울방향 칠곡휴게소에 밥시루 취반기를 도입해 사용하면서 식사시간대 갑자기 몰리는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밥 짓는 시간 동안 기다리는 어려움을 해소했다.

특히 이용객이 뜸한 오후 3~5시, 오후 9시 이후 등에는 밥을 지은 후 1~2시간이 지난 밥이 제공되면서 밥맛이 현저히 떨어지는 문제점도 해결했다.

밥맛과 관련해서 도로공사 측은 약 2개월 반 동안 시범적으로 사용한 결과, 취반 완료 후 3시간이 지나도 갓 지은 밥맛이 유지된다는 점도 검증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 관계자는“고속도로 휴게소 설명회를 통해 이번에 개발된 밥시루 취반기를 공유·확산시킬 방침”이라며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개발을 통해 고속도로 휴게소 웰빙 음식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는 29일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에서 조리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초청해 개최한 `밥맛 품평회`를 통해 `신(新) 밥시루 취반기`로 만든 밥맛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조리과정도 공개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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