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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철 포항MBC 대표이사, “품격 있는 방송 자리매김”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3-06-12 00:32 게재일 2013-06-1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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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철(56·사진) 포항MBC 제16대 대표이사가 10일 취임했다.

이우철 신임 대표이사는“과거와 현재의 문화를 주도하고, 동해 바다와 접해 있는 지역의 특수성을 이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지역민의 삶의 현장을 파고드는 시청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고마운 방송, 품격 있는 방송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사회의 소외계층과 약자를 생각하는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방송, 감동을 주는 방송으로 다가가겠다”며“신념과 열정으로 포항MBC의 발전을 위해 밝은 미래를 열어 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사내 각 계층의 갈등을 없애고 즐겁고 신명나게 일하는 직장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쓸 데 없는 겉치레, 형식, 관습을 버리고 실속 있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이 대표이사는 서울 출신으로 1984년 MBC에 입사해 방송기술국 TV송출부장, 송출기술국장, 디지털기술국장, 디지털본부장을 지냈으며 임기는 3년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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