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백 회장은 영남고와 한양대를 졸업한 뒤, 샌디에고 골프 아카데미, 경기대 대학원 석사과정을 거쳤고 특히, 승마 국가 상비군과 국가대표를 지내며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구컨트리클럽에 입사한 뒤 경북골프협회 경기위원장과 2010~2011년 동아시아 및 그리스 스페셜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역임하고 현재 대구컨트리클럽 부사장과 대한골프협회 선수강화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 회장은 “우리 협회가 새로운 각오와 단합으로 이번 집행부가 최고의 경북 승마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