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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찬 전문직여성한국연맹 포항클럽 회장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3-01-25 00:01 게재일 2013-01-2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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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찬(55·사진) 포항시의원이 최근 전문직여성한국연맹(BPW Korea) 포항클럽 제15대 회장에 취임했다.

포항클럽은 전문직여성세계연맹 한국지부 포항클럽으로 1989년 창립됐으며 포항지역 전문직여성 4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차동찬 회장은 “전문직 여성들이 자신의 직업에 자부심을 갖고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리더십 캠프를 활성화 해 젊은 여성들의 진로를 모색하는 일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포항 출신인 차 회장은 포항여고와 경운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원광 은혜의집 원장을 지냈으며 지난 2001년부터 포항여고 총동창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은 남편 김기철(60)씨와 1남1녀.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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