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클럽은 전문직여성세계연맹 한국지부 포항클럽으로 1989년 창립됐으며 포항지역 전문직여성 4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차동찬 회장은 “전문직 여성들이 자신의 직업에 자부심을 갖고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리더십 캠프를 활성화 해 젊은 여성들의 진로를 모색하는 일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포항 출신인 차 회장은 포항여고와 경운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원광 은혜의집 원장을 지냈으며 지난 2001년부터 포항여고 총동창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은 남편 김기철(60)씨와 1남1녀.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