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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영천지사, 농업인단체와 협력 강화

허남욱기자
등록일 2012-05-23 21:24 게재일 2012-05-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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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전업농 육성 위한 매입단가 상향 등 지원
▲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는 지난 21일 사무실 현판식 행사를 갖고 지역농업 발전방안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영천】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는 지난 21일 영천시 완산동 1163-1 지사청사 건물내 사무실 현판식 행사를 갖고 지역농업 발전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쌀전업농 영천시연합회(회원수 358명) 김진구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영천지역의 낙후된 수리시설물 현대화를 위한 정부, 지자체 예산확보에 공동 대처키로 했으며, 이를 위해 지자체, 의회 등 관계기관에 지속적인 건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농지은행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여건에 부합되게 대규모 전업농 육성을 위하여 매입단가 상향 등 상호 협력키로 하고 특히 경영회생지원사업을 통해 부채농가가 없도록 공사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권오정 영천지사장은 쌀시장 개방 확대 등 어려운 농촌·농업 현실에서도 묵묵히 고향을 지키면서 선도적으로 농업발전에 힘써 준 쌀전업농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진구 쌀전업농 영천시연합회 회장은 “영천지사에서 사무실을 제공해 준데 감사드리며 사무실 개소에 따라 회원권익 향상 및 영농정보 교류의 장으로 적극 활용해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허남욱기자 hnw674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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