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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프라자 `아웃도어파크` 오픈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2-03-30 21:09 게재일 2012-03-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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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마음에 드는 옷을 사려면 최소 3~4개 브랜드 매장을 둘러보는 게 기본이었다. 하지만 최근 패션업계에 `멀티샵 바람`이 불면서 소비자들은 브랜드 제품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매장에서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대백프라자에서는 멀티샵 인기에 힘입어 29일 대백프라자 정문 맞은편 1층에 등산, 자전거, 트레킹, 캠핑 제품들을 한번에 구매할 수 있는 수입 아웃도어 멀티샵인 `아웃도어파크`를 오픈했다.

아웃도어파크는 영국의 `몬테인` 등 초경량 기능성 의류와 일본의 `록테릭스` 등 암벽장비 및 캠핑 용품을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아웃도어 용품 전문 업체로 1인용 싱글 텐트, 침낭, 에어매트, 해먹, 배낭, 고글 등 아웃도어 전용라인을 전문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몬테인의 고품질 다운재킷은 많은 산악인들로부터 인정받은 제품으로 인기가 높고 캐나다 아웃도어 브랜드아크테릭스는 고기능 전문 아웃도어 명품 브랜드로 현재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서울 지역 백화점에 입점되어 있다.

또 연간 100만대의 완성차를 생산하는 세계적인 자전거 업체인 `메리다`와 미국인 선호도 1위의 MTB용 프레임을 생산하는 바이크 브랜드인 `산타크루즈`가 다양한 인기 모델을 선보이고 있어 자전거 마니아로부터 눈길을 모으고 있다.

대백프라자에서는 아웃도어파크 오픈을 기념해 일정 금액 구매에게 차스키 모자, 멀티백세트, 포켓더블배낭, 라이더스 고글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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