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생존 애국지사는 모두 3명으로 일제시대 때 학생운동과 광복군 활동, 징병활동 불응으로 이들에게 항일운동과 옥고로 애족장이 추서됐다.
홍창호 안동보훈지청장은 17일 의성군 거주 배선두 지사를 방문한 것을 비롯해 18일에는 영주시 김영하 지사와 김승기 지사 댁을 차례로 방문해 대통령 위문품(떡국 세트)와 처장 위문품(한과세트)을 전하고, 건강을 기원하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제2연평해전 故 서후원 전사자의 부모인 의성 서영석씨 댁을 방문, 대통령 서한문과 위문품(수삼세트)을 전하기도 했다.
이외 안동보훈지청 직원 봉사단체인 `나라사랑나눔회`는 노인요양시설인 소망의 집을 방문, 위문금(20만원)과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6가구에 각 1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권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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