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안동 김광림 의원실 관계자는 “당초 8천억원 남짓 되던 정부예산안이 국회에서 1천억원을 증액, 국비 예산만 9천억원, 공기업과 민간투자 1천750억원을 합쳐 올해 안동경제 살리기 예산은 모두 1조1천억원대”라고 밝혔다.
신규 반영된 예산 항목은 국립백신산업 지원센터를 비롯해 곤충자원지원센터, 임하호 수상레러타운 등 12건이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동서 4축고속도로와 중앙선 복선전철사업 등 SOC분야에 5천억원, 하천 살리기 분야에 1천400억원 등이다.
또 고택관리 사업과 인문학 유토피아 등 문야예술 분야에 460억원, 천연색소사업화지원센터 등 농림수산 분야에 650억원의 국비가 책정됐다.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