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4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28일 실시된 안동시 와룡농협 조합장 선거<본지 20일자 9면 보도>에서 지정걸(63·사진) 현 조합장이 당선됐다. 이날 전체 조합원 3천234명 중 2천672명이 투표에 참여해 82.62%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지 당선자는 1천212표를 얻어 758표를 얻은 권재형 후보를 누르고 연임에 성공했다.
지정걸 당선자는 “조합원의 권익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영농 최일선에서 조합원들과 경제사업, 지도사업 등의 부문에서 최고의 실적을 거두겠다” 고 말했다.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