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안동시 올 한해 상복 제대로 터졌네”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1-12-27 21:27 게재일 2011-12-27 9면
스크랩버튼
【안동】 올해 안동시가 상복이 터졌다. 안동시는 2011년도 중앙·도 단위 각종 시책평가 등 47개 분야에서 우수시로 선정되면서 각종 표창을 휩쓸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안동시는 `일자리 분야` 전국 최우수시로 선정되는 등 전국단위 평가 17개 분야에서 수상했고, 경북교통안전 문화대상에서 경북도 최우수시로 평가받는 등 도단위 평가 30개 분야에서 골고루 수상했다.

농업분야의 경우 안동사과·안동산약이 2011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을, FTA기금 과실생산·유통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최우수상을 받는 등 7개 부분에서 수상했다.

보건복지 분야에는 기초노령연금 유공, 의료급여사업 우수사례 수기공모, 치매사업 등 5개 부분에서 수상을 차지하는 등 녹색환경 분야의 환경관리 종합평가와 지식재산도시 추진실적에서도 최우수 등 4개 부분에서 수상했다.

또한 지역경제 및 일자리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전통시장 살리기 평가 등 5개 부분에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과 효율적인 대중교통정책 수립 등 교통 분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외 문화관광, 공보전산, 적십자회비 모금, 건축, 통계업무, 개발촉진지구 사업 등의 분야에서도 결과물이 있는 등 비교적 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러한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의 눈높이로 시정을 맞춰 더욱 알차게 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광순기자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