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30만 미만 D그룹에서 충남 서산에 이어 경북에서 유일하게 2위에 입상한 안동시는 △시내버스 단일요금제 실시 △오·벽지주민들을 위한 마을버스 시범운행 △태양광 승강장 설치 △취학전아동 버스요금 전액면제 등 대중교통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안동시의 교통카드 이용율은 50%를 넘어 520만건이고 무료환승 또한 40만건으로 지난해보다 40% 증가했다. 이에 따른 연간 교통비절감 혜택도 교통카드구입 및 요금할인 6억원과 무료환승 4억원 등 총 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광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