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연합회는 올 봄부터 연합회장기를 시작으로 군수배, 경북리그 등 크고 작은 대회를 치뤘다. 경북리그는 덕곡조기회가 고령군을 대표해 본선에 진출했고 고령리그는 고령조기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대회 기간중 생활체육공원 잔디구장에서 고령소방서와 연계해 운동중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 했다.
고령리그는 이상용 연합회장이 취임하면서 축구 동호회 활성화 차원에서 우승상금을 내걸고 처음으로 시작됐다.
또 연말에 축구연합회 동호인들이 한해를 뒤돌아 보고 연합회와 고령군 축구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축구인의 밤을 개최키로 했다.
고령/김종호기자 jh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