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고령조기회, 연합회장기 축구 우승컵

김종호기자
등록일 2011-05-17 21:46 게재일 2011-05-17 15면
스크랩버튼
고령군 축구연합회는 지난 15일 고령읍 생활체육공원 잔디구장에서 이상용 연합회장체제 출범 후 처음으로 제13회 고령군 연합회장기 축구대회 및 고령리그 발대식을 했다.

연합회장기 축구대회는 신설된 성산 선봉조기회를 비롯해 고령조기회, 고령FC, 대가야FC, 쌍림FC, 덕곡조기회, 다산FC, 강남 흑두르미 8개팀이 A, B조로 나눠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A조 예선 1위를 한 고령조기회가 B조 1위로 올라온 고령FC를 맞아 전후반 3 대 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에서 5 대 3으로 이기고 우승기를 차지했다.

덕곡FC와 쌍림FC는 공동 3위를 했다.

최우수선수는 고령FC 이근서, 최다득점상은 9골을 넣은 고령조기회 김종탁선수가 받았다.

고령/김종호기자 jhk@kbmaeil.com

스포츠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