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은 소나무숲이 미림단지로 지정될 만큼 경관이 빼어나며 특히 피톤치드향이 가득한 금강소나무 산림욕장이 인상적인 곳으로 이번 푸른숲 도서관은 이용객들에게 심신의 안정과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건전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푸른숲 도서관`은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직원들과 사회봉사단체, 그리고 이용객들의 소중한 책을 자발적으로 기증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휴양림을 찾은 이용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검마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지친일상에서 벗어나 하루쯤은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에서 산림욕과 함께 건전한 책으로 마음의 양식을 쌓고 삶의 여유를 느껴보는건 어떨까 한다”며 “휴양림을 찾은 고객분들께 산림욕과 더불어 문화욕구도 충족 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장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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