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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자연경관과 환경지표곤충인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생태체험 마을 특구 내 농경지를 영양군과 임대계약을 하고 경관작물인 메밀, 코스모스, 연을 4개 지구(2만5천517㎡), 친환경 체험작물인 감자와 고구마, 옥수수를 4개 지구(2만1천83㎡)에 각각 심었다.
사업소는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청소년들에게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인근에 위치한 반딧불이생태학교와 무한한 우주를 체험할 수 있는 반딧불이 천문대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담력과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수하청소년수련원을 찾아오는 단체 및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과 함께 체험학습장으로 관광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종 영양반딧불이보존회장은 “영양반딧불이생태체험마을은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체험활동과 함께 자연교육 효과가 뛰어나 인성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직접 재배한 감자, 고구마 캐기와 옥수수를 직접 따보는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