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대구·경북 시도민회와 경북도민일보 주관으로 출향인사 140여 명이 참가해 오전에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탐방하고 나서 오후에 떼제베이스트CC에서 친선골프대회를 가졌다.
대구·경북 시도민회는 서울특별시 및 인천·경기 일원의 출향인사 모임으로 지역 농특산물 홍보행사와 경북도내 시·군 직판행사 및 지역축제에 적극 참여하고 투자유치설명회 등 지역현안에 도움을 주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대구·경북 출향인사 문화탐방과 친선골프대회를 안동에서 열게 된 것은 지난해 6월 경북도청 이전지가 안동·예천으로 확정된 것을 기념하고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에 대한 출향인사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임태기자 lee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