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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출향인사 문화탐방

이임태기자
등록일 2009-07-16 09:56 게재일 2009-07-1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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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대구·경북 시도민회(회장 정연통)가 15일 안동에서 대구·경북 출향인사들이 참여하는 문화탐방과 친선 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대구·경북 시도민회와 경북도민일보 주관으로 출향인사 140여 명이 참가해 오전에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탐방하고 나서 오후에 떼제베이스트CC에서 친선골프대회를 가졌다.

대구·경북 시도민회는 서울특별시 및 인천·경기 일원의 출향인사 모임으로 지역 농특산물 홍보행사와 경북도내 시·군 직판행사 및 지역축제에 적극 참여하고 투자유치설명회 등 지역현안에 도움을 주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대구·경북 출향인사 문화탐방과 친선골프대회를 안동에서 열게 된 것은 지난해 6월 경북도청 이전지가 안동·예천으로 확정된 것을 기념하고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에 대한 출향인사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임태기자 lee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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