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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재배면적 전국 10% 차지

이임태기자
등록일 2009-06-30 00:00 게재일 2009-06-3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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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사과 재배면적이 1년 사이 60㏊ 늘어나면서 전국재배 면적의 10%를 차지한 것으로 통계청이 조사 발표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게 됐다.

안동시는 수출증가에 따른 안동사과의 대내외적 브랜드가치 창출로 인해 신규식재가 이어지고 다른 작물에서 사과로의 전환이 늘어 재배면적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안동시는 이를 계기로 안동 사과를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함은 물론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 촉진에도 더 많은 지원을 계획 중이다.

올해 사과 수출 목표는 1천100t으로 지금까지 3개 수출단지에서 600t을 확보했으며 수출 물류비를 최대한 확보해 사과농가에 지원할 방침이다. 또 과수 생산유통시설 확충을 위해 70억원을 투자했으며 내년에도 이 분야에 82억원 정도를 투자할 계획이다.

안동사과는 지역 농업소득 1위 품목으로서 연간 700억원 정도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임태기자 lee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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