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이 최근 포항에서 장애인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재단은 포항시 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120명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전달하고, 포항 카리타스 보호작업장과 복지시설 민들레공동체 시설 리모델링 준공 현판식을 열었다.재단은 포항, 광양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희망날개’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455명의 장애인들에게 의족, 휠체어, 안구마우스, 경기용 장비 등 장애 유형별 보조기구를 지원했다.특히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명도학교 육상부에는 운동선수에게 적합한 계단형 운동기구를 전달하고, 시각장애를 가진 학생에게는 언어습득 효과가 있는 점자보조기구를 기증하는 등 개인별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급하고 있다.‘희망공간’ 사업은 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장애인 복지시설의 리모델링과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사업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2019년부터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두가지 사업을 중점 추진해왔다. 지금까지 총 48개 시설의 리모델링을 완료해 2천5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올해도 포항과 광양지역 15개소를 선정해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주방 싱크대 높이 단차 해소, 화재위험이 높은 곳에 난연 보강 실시 등 맞춤형 공간복지를 펼쳤다.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부터 발달 장애인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VR직업훈련장을 포항과 광양에 구축하였으며, 장애인 e스포츠센터도 지원해 장애인의 자립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사업도 펼치고 있다.포스코 천성현 기업시민실장은 “공간복지는 장애인에게 자립생활을 지속할 수 있게 하는 소중한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소규모 장애인 복지기관의 환경개선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행복한 자립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2013년 설립된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의 급여 1% 기부와 임직원이 기부한 만큼 회사가 매칭그랜트를 출연해서 운영하고 있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2-10-23
대구 북구는 최근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경북체육회 유도팀 허미미(세계랭킹 22위) 선수가 지난 2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2022 아부다비 그랜드슬램 여자 57㎏급 결승에서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노라 자코바를 상대로 골든스코어(연장전) 승부 끝에 누르기 한판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다.허미미는 지난 6월 국제대회 데뷔전인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2022 트빌리시 그랜드슬램 국제유도대회’에 출전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 세계 강호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연속 그랜드슬램 우승을 달성하며 한국 여자유도의 기대주로 떠올랐다.허미미는 지난 9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세계선수권대회에선 5위에 머물렀지만, 8강에서 세계 1위 제시카 클림카이트(캐나다)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세계랭킹 22위 허미미는 10위권 진입이 유력하다. 그는 5개월 전 첫 국제대회 출전 당시만 해도 랭킹이 없는 무명 선수였다.허미미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하지 못한 아쉬움을 이번 그랜드슬램 우승으로 털어내서 기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경상북도와 경북체육회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다음 달 국가대표 선발전을 잘 준비해서 2022년을 멋지게 마무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은 “국제대회에서 2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허미미 선수와 김정훈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늘 도전자의 자세로 겸손함을 가지고, 앞으로 더욱더 성장해 한국 여자유도 간판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금오공과대학교가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제23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 2022)’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금오공대는 산학연 기술협력의 단체 부문에서 산학협력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이 참석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또 기계공학과 박상희 교수와 전자공학부 이재민 교수도 개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금오공대는 지난 2018년에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 수상은 2번째 수상이다.금오공대는 현재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를 중심으로 연구마을사업, 맞춤형기술파트너지원사업, 산학협력거점형플랫폼사업 등 다수의 협력 과제를 수행해 오고 있다.최근 5년 간 완료한 산학연협력사업의 수행과제는 170여 건에 이르며, 특허출원 등 창출된 지식재산권도 120여 건이다.올해 초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2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혁신 역량 초기의 기업을 발굴해 RD 및 기술 역량 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인접해 있는 금오공대는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를 중심으로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혁신 역량을 가진 지역 기업을 발굴 및 지원해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산학연협회 등 7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유공자를 격려하고 기술혁신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기술혁신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봉화군 농어업회의소 회장 강석형(57·사진)씨가 지난 21일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개최된 2022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시상식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강석형씨는 1998년부터 1999년까지 봉화군 4-H 연합회 회장,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사)한국농업경영인 봉화군 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사)봉화군 농어업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다.2021년 4대 봉화군 농어업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돼 1천 100여 농가 회원과 24개 농어업인단체 회원, 봉화군 농정협의를 위한 분과를 운영하고 있다. 읍면 순회교육 및 농어업회의소 분과협의회를 통한 품목별 농정건의, 지역화합 워크숍 개최를 추진하는 등 농어업인의 권익대변과 협치 농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봉화군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타지역에서 우수사례 견학을 오는 등 운영의 내실을 기하면서 지역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자리를 잡았고 직매장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강석형 회장은 “경북도민의 날을 맞아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도민을 위해 헌신하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화/박종화기자
대구시의회 전경원 의원사진 오른쪽이 19일 오전 호텔 인터불고에서 열린 제14회 대구 TBN 교통문화상 시상식에서 지역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교통문화상 특별상을 수상했다.전 의원은 2018년부터 대구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해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전문화 개선을 촉구하는 등 선진 교통문화 발전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 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전국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대형 화물자동차의 불법 주차문제를 지적하며 화물차 차고지 확대와 이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구했고 대구교통공사 사장 후보 청문회에서 대구도로 교통 개선과 교통문화 발달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전경원 의원은 “보다 선진적인 교통문화 함양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안전하고 발전하는 대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곤영기자
고엽제전우회 경북지부 포항시지회가 20일 포항 태풍 힌남노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본 회원 12명에게 정성껏 모은 성금 2천200만원을 전달했다.
2022-10-20
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은 19일 일손 부족한 화양읍 다로리 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안일사(주지 선행스님)는 지난 19일 대구 남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200박스를 전달했다.
세제몰(대표 연응준)이 20일 경산시청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섬유탈취제 1천400개(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농협상주시지부(지부장 임창호)는 20일 농협신용보증기금(상주센터), 서상주농협과 함께 모동면 송계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훌렸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지소장 김영선)는 최근 구미준법지원센터(소장 이재화)와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도군 화양읍 새마을 3단체와 이장 협의회,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는 최근 청도천 둔치에 유채씨를 파종하는 주민 주도형 청도천변 꽃밭을 조성했다.
안동소방서가 소방청 주관으로 최근 강원도 홍천군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된 ‘제8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생활안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이번 경연대회 생활안전 분야에는 전국 시·도별 자체 예선을 통해 선발된 의용소방대 19개 팀이 참가했으며, 경북소방본부 대표로 출전한 안동소방서 옥동남성의용소방대 마철호 대원은 ‘말벌의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한편, 이번 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강사 전문능력 향상과 의용소방대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PPT교안 심사(30점), 발표심사(70점) 2개 부문으로 평가해 입상자에게는 소방청장상과 부상이 수여한다.심학수 서장은 “경북 대표로 이번 전국대회를 열심히 준비한 옥동남성의용소방대 마철호 대원이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의 강의능력 향상과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안동/피현진기자phj@kbmaeil.com
대구 중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어르신 ‘큰’사랑 효잔치를 개최했다. 사진 매년 지역 내 팔순 어르신을 모시고 ‘효’ 팔순 축하 행사를 이어온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코로나로 인해 2년 동안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팔순 이상 어르신 50분을 초청해 직접 잔칫상을 차려드리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시루떡’ 자르기, 불로장생 ‘기원주’ 올리기 등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1부 행사를 진행했다.이어 2부에서는 ‘효콘서트’를 개최해 색소폰 공연, 장구춤 공연, 향토 가수 공연 등 어르신들에게 흥과 재미를 선사했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행사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른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일깨우고 효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올해 16년째 이어져 오는 ‘효’ 팔순 축하 행사는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효를 실천하고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이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청송군은 19일 청송군파크골프장(청송읍 송생리 소재)에서 제1회 청송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진이번 대회는 청송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체육발전과 파크골프 종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청송군은 어르신은 물론 군민 모두가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적극적인 스포츠 활동을 추구하고 있으며 특히 파크골프 종목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그 인기가 높아진 만큼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모두 만족감을 표했다.또한 읍면별 및 클럽별, 개인으로 총 12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었으며 참가자 모두가 같이 걸으며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윤경희 청송군수는 “파크골프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개최된 뜻깊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을 위해 체육시설조성 및 각종 대회 개최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청송/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하나은행 안동지점 김범준 팀장이 안동 14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안동시는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김범준 팀장의 안동 14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열고 인증패를 전달했다.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김범준 팀장은 가입식에서 5년 이내 1억 원 기부를 약속했다. 그는 지난달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범준 팀장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평소에 기부와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이 있었고,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꿈이 있어 아너 가입을 결심했다”며 “이번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통해 기부 문화가 활성화되는 임계점이 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안동/피현진기자phj@kbmaeil.com
대구미술관은 서양화가 윤석남(86·사진)씨을 ‘제23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11월 4일 오후 5시 대구미술관에서 열린다.대구미술관은 현대미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천위원 회의를 거쳐 최종 5명의 수상 후보자를 선정하고, 이인성미술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심사위원은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 박영택 경기대학교 교수, 안미희 경기도미술관장, 이추영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관, 당연직으로 최은주 (전)대구미술관장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은 작가들의 역량과 수상 자격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심층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윤 작가는 1939년 만주에서 태어났으며, 80년대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프랫 인스티튜트 그래픽센터와 아트 스튜던트 리그에서 공부했다. 서울시립미술관, OCI 미술관 개인전 등 국내·외 주요 미술관 및 갤러리 단체전에도 활발하게 참여했다. 제29회 김세중조각상(2015), 제8회 이중섭미술상(1996)을 수상했었다.남성희 심사위원장은 “윤 작가는 여성, 생태, 역사 등 국내 문화예술의 유산을 현대미술 매체와 결합하는 유연성과 독창성을 중심으로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라며 “특히 한국 여성주의 미술의 영역을 개척했으며, 회화와 설치, 조각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자적 예술세계를 이뤄가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제2회 고치령 위령제가 20일 영주시 단산면 고치령 정상에서 개최됐다.고치령은 역사적으로 단종애사의 슬픔을 간직한 한(恨)이 서려 있는 고갯길이다.사육신과 함께 단종의 복위운동에 연루돼 고치령 아래 순흥으로 유배된 금성대군이 조카인 단종이 보고 싶어 고치령을 넘어 영월 청룡포에 몰래 다녀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이번 행사는 영주문화원과 영월문화원이 단종과 금성대군의 영정을 모신 고치령 산령각에서 두 분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례봉행을 통해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과 후세에 충의정신을 전승하기 위해 마련했다.단종임금 신위를 모실 초헌관은 송호준 영주부시장, 아헌관은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김기진 영주문화원장이 맡았다.금성대군 신위를 모실 초헌관은 최명서 영월군수, 아헌관은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정태교 영월문화원 부원장, 축관에는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장봉식 소장이 맡았다.김기진 영주문화원장은 “단종과 금성대군의 역사적 의미가 있는 두 지역의 문화 교류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대에 걸맞는 문화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도모하는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상주시는 19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청렴 교육 및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2022-10-19
(주)다모아에스케이엠(대표 김종민)은 최근 대구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에 달라며 KFAD 마스크 2만9천500장(1천6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 최준화)은 최근 포항시 청하면 우리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문구와 생필품 및 치킨과 아이스크림케이크 등 간식을 전달했다.
동대구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채영기)은 19일 친구와 어울려 맘껏 뛰어놀며 꿈과 행복을 가꿀 수 있는 ‘꿈꾸는 놀이터’ 개관식을 했다.
(주)월드환경개발(대표 조경형)은 지난 18일 대구 달성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층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포항YMCA(이사장 이동섭)는 최근 포항YMCA 2층에서 2022년 청년소비자 역량 제고 및 디지털 디바이드 해소를 위한 소비자교육을 실시했다.
상주시 함창읍에 있는 육남매호떡(함창호떡)은 최근 지역 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대구 중구의 유일한 정신재활시설인 해인정신건강상담센터의 강덕규사진 시설장이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주관한 ‘2022년 정신건강의 날’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강 시설장은 1998년 4월 시설장으로 재직한 이래 24년 동안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복귀에 힘쓰며 정신장애인의 재활·복지·권리보장, 정신질환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2012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대구광역시정신보건기관협의회’회장을 역임하면서 대구시 정신보건사업의 추진계획 수립과 정신보건 사업평가에 관여해 지역사회 정신보건 사업이 내실화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한 캠페인 활동과 지역사회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들을 해왔다.강덕규 시설장은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정신건강 관련 종사자들과 함께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더욱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3일까지 개최되는 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대회 참가를 위해 우크라이나 선수단이 지난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사진우크라이나선수단에는 평화의 전도사라는 애칭이 붙었다.러시아와의 전쟁중인 우크라이나선수단은 비자발급 등의 어려움으로 대회 참가가 불투명했었다.비자 발급 문제가 해결된 우크라이나선수단은 선수 19명, 임원 6명 등 총 25명으로 지난 18일 오후 5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자 대회 조직위와 세계 각국 참가선수단들은 이들을 향해 평화의 전도사라는 애칭을 붙여주었다.우크라이나 선수단은 인천공항에 입국한 뒤 취재진들과 인터뷰를 갖고 영주로 출발해 9시쯤 도착, 경기장 등을 둘러보고 숙소를 배정 받았다.우크라이나선수단 및 참가 선수들은 19일 출전종목 적합 판정을 위한 계측과 등록 절차를 마치고 20일부터 22일까지 종목별 경기에 들어간다.우크라이나선수단의 참가로 이번 대회는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들의 열망에 부응과 자유·평화·평등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 대회는 세계 30여개 국 임원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 600여 명이 참가해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다. 우크라이나 선수단은 25일 오후 11시 55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영주시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연계 행사로 시행중인 산양삼 담금주 만들기 체험 행사가 인기다. 사진산양삼 담금주 체험행사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기념해 영주 소백 산양삼의 우수성을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체험은 산양삼 특화지역을 만들기 위해 영주시가 2021년 준공한 봉현면 두산리 산양삼 클러스터 단지에서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산양삼 담금주 체험 행사는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1일 2회 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 22일까지 진행된다.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양희완사진 새마을지도자 의성군협의회장이 지난 13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훈장(근면장)을 수상했다.양희완 회장은 오랜 시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새마을운동에 매진해왔다. 사랑의 쌀 나누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계층과 정을 나누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양 회장은 “폐농약병 모으기 등 숨은자원 모으기 운동 등을 통해 깨끗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의성/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