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2022년 해양경찰 최우수 함정·파출소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에 선발되는 쾌거를 얻었다.‘해양경찰 최우수 함정·파출소 선발 평가’는 선의의 경쟁 속 직무수행 역량을 높이고자 매년 해상종합훈련, 불시훈련·도상훈련, 현장직무훈련(OJT), 상황대응훈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및 우수 함정·파출소를 선발한다.포항해경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전체 함정 52척 파출소 18곳 중 최우수 함정 1510함, 우수 함정 520함(A)과 203정이 선발됐으며, 영일만파출소가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됐다.특히 교육·훈련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신설된 교육훈련계는 지휘관 참여 하에 팀워크 훈련 실시, 연중 현장직무훈련·해상종합훈련·불시 및 도상훈련 등을 통해 실전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김형민 서장은 “현장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한 결과 좋은 성과도 따라왔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민에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기 위한 역량을 향상시켜 해상 치안과 안전 태세를 더욱 굳건히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
2022-12-06
청송소방서(서장 윤태승)는 최근 서장실에서 119생활안전업무 추진에 기여한 직원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진청송119안전센터 소속 김준성 소방교는 태풍 ‘힌남노’ 당시 포항시 주요시설 피해복구 지원에 힘썻고 울진산불 당시 금강송 군락지 일대 현장에 출동해 산불 확대 방지에도 큰 힘을 보탰다.이 밖에 위해동물 및 벌 퇴치, 나무·위험 구조물 제거활동 등 150여 건의 생활안전 출동에 임해 도민의 안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청송/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경북도선관위 직원봉사단체인‘햇살나누미’는 6일 사랑의빵 나눔터 대구·경북 본부에서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이날 봉사활동은 20여 명의 회원이 반죽부터 빵 굽기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또 어르신들이 드시기에 부드러운 카스테라 400개를 만들어 따뜻한 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경산시 재가노인지원센터’에 전달했다.햇살나누미 관계자는 “매월 조금씩 내는 회비를 가지고 직접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것은 작지만 보람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선관위로서 아름다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수성대학교 간호학부 서희경사진 교수가 한국간호교육학회의 ‘시뮬레이션 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호흡 장애가 있는 고위험 신생아 간호’를 주제로 한 콘텐츠가 최종 선정됐다.한국간호교육학회는 간호교육현장에서 시뮬레이션 교육을 강화하고자 지난 7월 올해 처음으로 시뮬레이션 교육 콘테츠 공모전을 진행해 최근 수상작을 선정했다.고위험 신생아 간호 시뮬레이션 콘텐츠는 한국간호교육학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간호교육 현장에서 다양하게 적용할 예정이다.서 교수는 “산모의 고령화 등으로 고위험 신생아의 출산이 급증하고 있어 이에 따른 간호학과 학생들의 시뮬레이션 교육의 강화가 필요하다”면서“간호학 전공 학생들에게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정확한 정보수집 및 간호 문제 추론 과정을 경험하게 하고, 팬데믹 상황에 따른 실습 여건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 교육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주)에스티영원(대표 권순식)은 최근 대구 달성복지재단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2022-12-05
(주)산수골(대표이사 박정영)은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무항생제 돈까스, 고추장 고기볶음 통조림 등 가공식품 1만4천400개(4천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작은행복 잔디광장에서 새터민 및 다문화여성과 함께 김장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상주시 이안면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윤점숙)는 최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성주군 용암면은 5일 용암면복지회관에서 민원닥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 군무원단은 최근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부대 인근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의성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최근 의성창의인성교육관에서 의성관내 지역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발명교실’을 실시했다.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의 ‘SGI’팀이 2022년 위성정보활용 경진대회에서 ‘아리랑위성 시리즈 위성정보 활용’ 아이디어로 대상(과학기술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0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했으며, 과학기술통신부·국가정보원이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주관했다.경북대 상주캠퍼스(SGI 팀)에서는 융복합시스템공학과(위치정보시스템학과로 명칭 변경 예정) 이원희 교수 연구실의 정세정, 신현길, 김도훈(융복합시스템공학과), 이기림(공간정보학과) 학생이 참가했다.‘위성정보활용 경진대회’는 위성정보 빅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위성정보 활용에 관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다.또한, 영상처리기술, 변화 탐지 등의 분석기술, 각종 공간정보 생성 및 갱신 등 아리랑위성 시리즈 ‘위성정보 활용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위성 분야 경진대회다.전국 대학에서 22개팀이 참가해 예선, 1차,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SGI’팀은 이번 대회에서 ‘KOMPSAT-3 위성의 Time Offset 계산을 통한 항공기 속력 및 고도 추정’을 발표했다.아리랑위성 시리즈에서 발생하는 시차 효과(Parallax effect)를 통해 다양한 동적 물체를 추적하며, 북한 감시 체계, 동적 물체 자세 정보 취득 등 국가 보안 및 위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한 것이다.‘SGI’팀은 대상 수상 소감으로 “위성정보활용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대상을 수상한 아이디어를 통해 보다 더 나은 연구가 될 수 있게 끊임없이 노력하는 중이다. 대한민국이 위성 및 우주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영양군이 5일 시민단체가 선정한‘2022년 예산효율화 사례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이 상은 시민단체인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공동대표 김성호 전 법무부장관)이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집행 사례 등을 블라인드 평가해 수여한다. 영양군은‘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를 개최해 약 50억원의 경제효과를 얻은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영양산나물축제는 2005년부터 시작된 영양군 대표 축제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봄축제’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축제로 개최됐으며, 산나물 채취체험·친환경 캠핑·사상체질 산야초관·고기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영양/장유수기자
금복문화재단은 최근 금복주 본사에서 제36회 금복문화상 시상식을 했다. 사진올해 수상자는 문학 부문 시인 강문숙 씨, 음악 부문 소프라노 김정아 씨, 미술 부문 한국화가이자 서예가인 김진혁 씨 등 3명이다.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됐다.금복문화재단 김동구 이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소명에 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금복문화재단은 출범할 때의 초심과 기업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일념을 저버리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활동 여건 향상과 지원에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대구 달성군 화원농협(조합장 김태환)은 최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화원읍 노인회 노정구 회장를 비롯한 관내 15개 영농회 노인회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총 1천200만 원의 유류비를 전달했다. 사진이날 화원농협은 노인회장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농협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정취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화원농협은 현재의 화원농협의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초석을 다져준 원로 조합원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매년 노인복지시설에 유류비를 전달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5일 교육감 접견실에서 2022년도 인문도서 기부금 전달식을 했다. 사진이번 인문도서 기부금은 인문도서 기부 운동을 통해 모금한 것으로 학부모, 교직원 등 개인 354명이 모금한 1천229만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737만원 등 모두 1천966만원이다.기부금은 초 27곳, 중 13곳, 고 2곳, 특 1곳 등 모두 43곳 학교에 배분돼 학생들의 독서 및 인문 소양 함양에 쓰일 예정이다.이번 전달식에는 기부금을 배분받은 43곳을 대표해 대구경동초등학교와 월배중학교 교장이 각각 참석해 뜻있는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인문도서 기부 운동은 대구 지역 학생들의 인문소양 함양을 위해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벌이는 도서 기부운동이다.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자칫 움츠렸던 인문도서 기부 운동이 다시 활성화돼 학교 현장의 독서와 연계된 인문교육에 따뜻한 새 바람을 일으켜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문경경찰서는 경북경찰청이 주관하는 정보활동 평가에서 2022년 1·3분기에 이어 세 번째로 ‘2022년 4분기 경북청 베스트 정보팀’으로 선정돼 지난 5일 인증패와 인증배지 및 경북청장 장려장을 받았다. 사진또한, 공공안녕정보계 채경민 정보관은 지역안전 예방 첩보 발굴 역량 및 기여도가 인정되어 경북경찰청이 매년 1회 선정하는 ‘올해의 정보관’ 수상자로 선정됐다.문경경찰서 공공안녕정보계는 특히, 지역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안전한 문경을 만드는데 이바지한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문경/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불국사 자원봉사단(관장 종상큰스님)이 최근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의 사찰과 주민에게 ‘희망의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불국사와 불국사신도회가 후원한 이번 희망의 성금은 포항 문수사를 비롯해 관음사, 임허사, 오어사 등 제11교구 20여 사찰이 동참해 힌남노 태풍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 돕기 자선바자회 수익금 중 일부인 1천500만원을 기탁했다.성금은 포항 대송면사무소와 오천읍사무소, 오천읍, 장기면, 동해면 소재 7곳의 피해 사찰과 대송면 피해 불자 2명에게 30만∼500만원이 각각 전달됐다.불국사 자원봉사단 관계자는 “불국사 관장 종상 대종사님께서 판매 물품들을 구매하며 바자회를 많이 격려해 주셨다”며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져 스님들과 신도들이 일상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sira115@kbmaeil.com
상주시 화북면 소재 생수업체 (주)동천수(대표 박철호)는 최근 배추 500포기로 직접 김장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펼쳤다.
2022-12-04
(주)상보전력(대표 조유진)은 최근 대구 동구청을 방문해 백미10㎏ 200포, 김치 10㎏ 70상자(총 1천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최근 봉화군 청량산도립공원 일원에서 탐방객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보전, 산불예방, 안전문화 확산 현장캠페인을 개최했다.
청송군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최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예천군지회(회장 이남국)는 최근 예천군을 방문해 쌀 10㎏ 40포를 기탁했다.
청도군이 최근 청도소방서와 농어촌 민박·숙박·야영장 안전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대학교는 최근 포항 라한호텔에서 ‘대구·경북권역 대학 네트워크 사업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최근 울진군에‘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성금 7천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 한울본부는 올 한해 복지시설에 9천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코로나 방역 종사자와 다문화가정자녀, 취약계층에 3천만 원 상당의 방역복, 학용품세트, 생활용품세트, 산불 피해극복 성금 2천300만 원가량을 전달했다.박범수 본부장은 “우리 본부가 전달한 성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따뜻한 등불이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세심한 사랑의 손길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최근에는 7천만 원에 달하는 김장김치 4천100포기를 지원하기도 했다.오는 16일에는 손봉순 대외협력처장이 울진군 북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다.울진/장인설기자jang3338@kbmaeil.com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최근 ‘2022년 임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이번 워크숍은 경북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경북신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 행사에는 전략계획수립을 위한 간담회와 퇴직연금 설명회 및 고객서비스 교육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저녁 만찬을 즐기며 경북 도내 각지에서 근무하며 상호 대면의 기회가 없었던 직원들이 서로 인사를 나눴다.경북신보 김세환 이사장은 “그간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힘써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임직원들의 다양한 경험들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최근 1일 대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개최된 대구지역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캠페인 1호 기부자’로 성금 6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사진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이번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의 슬로건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대구’이며 1억 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가 1도씩 올라 최종 100도를 달성하게 된다.이날 한국부동산원은 대구지역 모금 목표금액인 100억원의 6.5%(6억 5천만원)를 기탁해 나눔온도를 6.5℃ 올렸다.한국부동산원은 매년 희망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교육지원, 주거환경 상향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채움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공동체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게 됐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대구조달청(청장 이경원)은 최근 대구조달청에서 2022년 하반기 우수조달기업로 선정된 (주)원금산업 김순옥 대표에게 조달청장 표창을 전달했다. 사진이번에 표창을 받은 (주)원금산업은 경북 안동시에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금속제울타리 및 용접철망을 생산하고 있으며 꾸준한 사회기여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이경원 청장은“적극적인 기술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및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에 감사드린다”며“기업 중심의 적극행정으로 대구·경북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박치민)는 지난 1일 울릉119안전센터 소속 소방장 유용근(41)과 소방교 이상준(38)이 ‘2022년 생명존중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생명존중대상’은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과 국가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발굴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상식으로 올해 선정자는 소방대원 6명, 경찰 6명, 해양경찰 7명, 일반시민 4명으로 총 23명이다.대상을 수상한 두 대원은 비번날임에도 화재가 발생한 현장에서 인명구조 후 응급처치를 실시하는 등 2차 사고 발생을 방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들은 지난 7월 16일 오후 5시 30분쯤 울릉군 서면 태하리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가 정면충돌해 화재가 발생하자, 승용차의 창문을 파괴해 승용차 운전자인 70대 남성을 구조했다.올해 10년차 베테랑 구급대원 유용근 소방장은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수상받아 부끄럽다. 모든 소방관들이 같은 상황에서 우리와 똑같이 행동할 것”이라며 “사고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몸이 반응할 수 있었던 것은 평소에 반복된 훈련 덕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