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관은 보훈가족의 행복하고 영예로운 노후생활을 위한 기초생활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선양활동 참여 등 생활 속 보훈문화 확산에 동참하기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포항 아름다운동행 봉사단은 지난 2018년부터 매주 수요일 고령의 국가유공자 11명의 어르신께 도시락 반찬 배달 봉사를 지원하고 있다. 혹서기 오찬 나눔행사 및 과일 전달, 태풍 피해를 입은 국가유공자 주택 피해 복구 긴급 봉사활동, 포항 12경 알리미 환경정화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강성미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보훈문화 확산 및 일류보훈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