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재능나눔 프로그램 평가<br/>아동센터 기관장·대학 관계자 참석
이번 평가회는 튜터링 사업을 진행한 지역아동센터(구룡포지역아동센터, 서림지역아동센터, 양포행복한지역아동센터, 양학지역아동센터, 어울림지역아동센터, 이삭지역아동센터, 한울지역아동센터, 해맞이지역아동센터)의 기관장과 대학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해 튜터링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 교환 및 발전방안 토의를 통해 튜터링 사업의 성과 확산 및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선린대 튜터링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35명의 튜터와 80여명의 튜티가 1:1 또는 소규모 단위로 서로 매칭되어 학습보충, 안전 교육,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수행했다.
국중석 센터장은 “2023학년도에는 예산의 확대 편성을 통한 내실 있는 튜터링 사업이 운영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봉사 정신을 함양한 실천적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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