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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안동시, ‘경북 산림환경대상’ 자치부문 대상

안동시가 산림의 공익적 기능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는 ‘2022년도 경북 산림환경대상’ 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1일 안동시에 따르면 산림환경 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사기를 높이고, 산림환경 보존의식을 고취 시키고자 산림청 후원으로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다.수상 분야는 자치, 입법, 정책, 행정, 교육, 임업, 단체로 총 7개 부문이며, 안동시는 자치단체 부문에 선정됐다. 특히 안동시는 산림면적이 10만6천206ha로 인제군, 홍천군, 평창군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산림을 보유, 지속적인 산림경영을 통해 공익적·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여기에 2020년 풍천·남후면과 지난해 임동면 일대에 연이어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에 대해 피해 고사목 긴급벌채 및 복구 조림 연차적으로 시행 등 신속한 복구로 2차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성과도 냈다.이병휘 산림과장은 “지속적으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노력이 뜻깊은 수상으로 이어지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안동/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2-12-01

영주여고, 전국 학교예술교육 공모전 ‘대상’

영주여자고등학교는 최근 2022년 전국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이번 공모전에서 영주여자고등학교가 전국 단위 대상을 수상한 것은 지역사회 예술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것이 높이 평가 됐다. 영주여고는 영주시와 안동시, 봉화군 지역을 아우러는 행사 진행과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다.또, 영주여고만의 장점인 고교학점제와 연계해 학생 수준과 교육적 관점이 반영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해 왔다. 이밖에도 학교예술교육 프로그램 적용 및 운영을 위해 교과교실 등 환경 구축 및 기반 조성, 지자체와 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소통은 물론 연간 계획을 세워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속성 있게 운영한 것이 전국 대상을 수상하는데 큰 몫을했다.이용욱 교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영주여고 모든 선생님들이 노력한 결과며 특히 창의체험부장인 안현미선생님의 노력에 감사하다”며“지역사회와 연계해 학교예술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에 앞장서는 학교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