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짓기 사업 준공식 가져
이번 사업은 지난 11월 착공해 2개월에 걸쳐 진행했으며, 회원들이 기탁한 예산 7천600만 원 상당으로 77명이 공사에 직접 참여해 준공했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얻게 된 금산2리 다문화가정의 가장은 불편한 몸과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세 자녀와 부모를 봉양하고 있는데, 이번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얻게 돼 한없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상주로터리클럽의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했다.
이정한 상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와 나눔의 끈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장재용 화서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선사해 준 상주로타리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