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는 최근 다가오는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 개장 전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2024-06-27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회장 민병규)는 지난 26일 상주시보건소 앞마당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은 최근 경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2024 유네스코 유니트윈 1차 모의입법 공동캠프’를 개최했다.
현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곤수, 공공위원장 조양래)는 최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 동성고등학교(교장 윤재덕) 학생들이 한국수학올림피아 대회와 전국지리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포항 동성고는 지난달 18일 열린 제38회 한국수학올림피아드(KMO) 대회에서 전국 단체상 금상과 여러 개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데 이어 지난 10일 ‘전국지리올림피아드’대회에서도 개인부분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사진먼저 동성고등학교 3학년 이승수(은상), 2학년 김주연, 김초희, 박산, 주채리, 최원석(동상) 학생이 지난 10일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제24회 전국지리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수상했다.이승수 학생은 “평소 지리와 역사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학교 수업 중에 배운 지리적 요소와 배경지식을 접목시켜 대회를 준비한 덕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동성고 학생들은 ‘전국 지리올림피아드’에 이어 ‘한국 수학올림피아드’에서도 대거 상을 받았다.대한수학회가 주관하는 한국수학올림피아드(KMO) 대회는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 참가를 위해 개최된다.동성고는 지난달 18일 열린 한국수학올림피아드 전국 단체 부문에서 공주대학교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와 공동으로 금상을 차지했다.대상과 은상은 각각 민족사관고등학교, 파주 한민고등학교가 차지했다.또 이번 대회에 참가한 동성고 3학년 김대영, 2학년 류제나(은상), 2학년 김령경(동상), 2학년 장서린(은상) 학생도 개인부문에서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류제나 학생은 “재미와 흥미를 느끼는 과목에서 성과를 얻으니 더욱 뿌듯하고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더 큰 성취를 이루고 싶다”고 했다.윤재덕 교장은 “그간 특화된 학습 프로그램과 방과후학교를 활용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힘을 쏟았다”며 “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경모기자gk0906@kbmaeil.com
경기 침체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포항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6일 포스코DX노동조합(위원장 이재열) 포스코DX(대표이사 정덕균)가 포항시를 찾아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했다.또한 김병욱전 국회의원도 450만원을 기탁했고, 영남이코노믹 김인규 대표와 NH농협은행 포항시지부, 한동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회장 김종구)가 각각 300만원을 기탁했다.옥외광고 및 환경 디자인 전문 업체를 운영 중인 우성희 대표는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맡겼다.포스코DX는 노사는 미래세대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전 직원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포스코DX 노동조합은 지난해 장학금 400만원을 전한 것을 비롯해 현재까지 총 4천만원의 장학금을 전했다.김병욱 전 의원은 “미래 성장 동력인 지역 인재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NH농협은행 포항시지부는 지난 1999년부터 올해까지 8억1천7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포항시 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이진혁 농협지부장은 “기탁된 장학금이 지역 인재 양성에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학금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 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한동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한동대학 교에 발전 기금을 기탁하며 후배들을 챙겼다.동문회는 모교 발전뿐 아니라 지역교육, 나아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회원 들의 뜻을 담아 장학금을 내놓았다.김인규 대표는 어머님이 돌아가시면서 남기신 유산 중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의미를 더 했다.그는 “평생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셨던 어머님의 뜻을 기려 유산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우성희 대표는 “자녀가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대학 생활을 할 때 포항학사에 생활하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강덕 포항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듬뿍 담긴 소중한 장학금이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국립안동대학교는 식품생명공학과와 식품영양학과 대학원 학생 4명이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이공계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27일 안동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학문 후속 세대의 성장단계에 따른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우수 연구 인력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국내 이공계 분야 대학원 석사 및 박사과정에 전업(full-time) 학생으로 재학 중인 이들이 학위논문 연구와 관련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주도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이번에 선정된 학생들은 식품생명공학과 김건오(국내 사과 품종의 향미 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향기 활성 성분 규명), 전유나(Sensometabolomics 기반 고려삼과 서양삼의 품질 특성 차이 규명), 식품영양학과 권재희(모유 및 초유 유래 엑소좀의 마이크로바이옴 조절을 통한 염증성 장 질환 면역 치료제 연구), 이상훈(인삼 및 홍삼 유래 나노베지클의 조골세포 분화 조절 규명) 등이다.이들 중 박사과정 연구생은 1인당 1년간 2500만 원, 석사과정 연구생은 1인당 1년간 12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정태주 총장은 “국립안동대는 이번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일반대학원생의 연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26일 GS리테일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지역 소상공인 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06-26
청운신협(이사장 김상수)은 지난 24일 대구 수성구 범어3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을 방문해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더이음봉사단이 지난 25일 남구 봉덕동에 위치한 한빛지역아동센터에서 친환경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상주시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진·이준용)는 최근 취약계층 46가구에 여름용품 꾸러미(105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지난 25일 계약업체 관계자들과 2024년 지역업체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주시 단산봉사회는 최근 단산면 옥대4리에 거주중인 홀몸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한중 강제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26일 다가올 여름철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실천활동으로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포항시 남구 연일읍 행정복지센터에 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사진이번 후원물품 기부는 최근 지역내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과 지역간의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주민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기탁된 물품은 무더위 속에서 거동이 불편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노인, 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강제호 대표이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최창호 연일읍장은 “지원받은 물품을 잘 전달해 마을 주민의 건강과 폭염 대비 취약계층 안부를 살피겠다”고 전했다.한편 (주)한중은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원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한국전력 대구본부 사회봉사단(단장 황상호)은 최근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20가구에 여름이불 전달 등‘릴레이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북농협(본부장 임도곤)은 지난 24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2024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에 참가해 경북농협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남도청에 전달했다.특히 올해는 경북 지역내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은행, 검사국, 농신보, NH손해보험, NH생명보험 등 20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은 고향사랑기부금(2000만원)을 전남도청에 기부해 지역소멸 극복에 힘을 보탰다.김종필 경북농협 노조위원장은 “경북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전남도청의 발전을 위해 하나된 모습을 보여줘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전남농협 역시 경북도청에 교차 기부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을 기부하면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지역 농특산품 등)을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다.한편 농협은 이날 농산물 홍보 부스를 설치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도 병행했다.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으로 지역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재단법인 달성교육재단은 26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2024년 (재)달성교육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장학생과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내빈들의 축사, 장학생 대표의 소감발표로 진행됐다.올해 장학생 선발인원은 총 261명(예·체·기능 특기생 55명, 대학생 157명, 특별장학생 49명)이며, 장학금 지급액은 총 5억2000여만 원이다.재단은 올해 장학생 선발을 위해 지난 3월 5일부터 4월 5일까지 장학금 지원 신청을 접수받았으며, 장학금 지원 신청자 360명 중 261명을 선발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달성을 빛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대구사랑의열매)는 26일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이형원 일성침장 대표가 1억원을 기부 약정하며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245번째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가입식에는 이형원 일성침장 대표를 축하하기 위해 류규하 중구청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성점화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대표, 황구수 대구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 박창용 중구체육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1991년 서문시장에서 이불장사를 배우며 침장업계에 뛰어든 이 대표는 33년째 한 우물만 파며 큰장길 침구류 명물거리에서 침구류, 수예, 예단, 혼수, 맞춤주문제작 전문 업체인 일성침장을 이끌어오고 있다. 그는 사업으로 성공한 뒤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쳐왔다.이형원 대표는 “제 힘이 아닌 주변의 도움으로 이룬 것이기에 나눔을 통해 보답하고자 한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대구 수성구는 25일 수성경찰서, 수성구약사회와 함께 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구은행역 일대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2024-06-25
대구교통공사는 최근 하나은행 상인동지점과 공동으로 사랑의 열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소외계층을 위해 총 300만원을 기부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4일 한국상하수도협회 및 5개 하수도 분야 지방공기업과 ‘광역권 하수도 기술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동구지회(회장 김희목)는 25일 회원 40여 명과 함께 큰고개오거리에서 6·25 전쟁 당시 음식 재현 시식회를 개최했다.
대구강북경찰서는 최근 선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마음 소통 원예체험 꽃꽂이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5일 친환경차 정비인력 양성협력을 위해 현대자동차블루핸즈,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와 다자간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상주시 열사모(회장 신동명) 회원들은 지난 23일 공검면 독거노인가구를 찾아가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4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22개 시·군 소상공인 지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군 소상공인 지원 관계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경북신용보증재단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고물가, 고금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북도, 22개 시·군 소상공인 지원 관계관,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금융기관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워크숍에서 경북신보는 시·군 특례보증 수혜 확대를 위해 대환 보증 확대, 이차보전 중첩지원 허용 및 이차보전율 확대, 조례상 보증 제한 업종 삭제를 제안했다.또 금융기관의 출연금에 지자체 출연금을 1대1 비율로 매칭 출연해, 300억 원의 보증 재원을 조성한 ‘포항시 희망동행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우수 사업사례로 선정하고 성과를 공유했다.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시·군 소상공인 지원 실무자들 간 업무 지식 공유 및 특례보증사업 개선 의견 등 질의 후 경북도내에서 사업을 영위중인 소상공인 연합회원들의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소상공인연합회는 재단에 보증대상과 한도 확대, 금리부담 경감 방안 마련 등을 요청했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이날 행사에서 경상북도와 시·군에서 제시한 의견을 토대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개선책을 강구할 예정이다.김중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행정기관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군별 맞춤형 특례보증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경제 위기 극복에 필요한 정책을 견인하고 민생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대구지역 최초 로타리클럽인 대구로타리클럽은 지난 24일 라온제나호텔에서 ‘창립 8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이날 기념식에는 이충환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와 15개 자(子)클럽 회장단을 비롯한 대구로타리클럽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정진규 신임 회장 취임식과 함께 중증장애인시설인 인제요양원과 참좋은 지역아동센터 등 2곳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조일고 인터렉트 학생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대구로타리클럽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랑의 집짓기 1채를 기부했고 국제의료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또, 국제로타리 재단에 3만2500달러를 기부해 재단으로부터 우수기부클럽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지역봉사활동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1120만원(대학생 8명, 고등학생 10명)을 지원했고, 망우공원 급식봉사를 비롯해 지역의 불우이웃에 100만원 이상을 지원하는 등 결국 지난 한해만 단일 클럽으로서 6500만원 이상의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쳤다.이 밖에도 지금까지 국제로타리 재단에 7만7000달러 이상을 기부했고, 장학금으로 학생 375명에게 모두 3억6800만원을 지급했다.정진규 신임회장은 “40대의 젊은 리더로서 국제로타리 3700지구의 마더클럽 위상에 걸맞게 젊은 회원 증강과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를 통해 창립 90주년을 준비하며 더 젊어지는 클럽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편, 대구로타리클럽은 지난 1938년 대구에서 처음으로 창립해 대구와 경북에 15곳의 자(子)클럽을 만드는 등 국제로타리 3700지구의 모(母)클럽 역할을 하고 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4일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위한 ‘정신 응급 대응 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사진정신 응급 대응 협의체는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포항의료원, 영남병원 각 기관의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는 정신응급개입 현장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협업 사례를 통한 문제점과 역할에 따른 실질적인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병상 부족과 신체질환 동반으로 인한 입원 치료 연계 및 지연에 대한 개선책 마련과 응급 환자의 적기 치료와 보호를 위한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강화했다. 정신질환 상담 및 위기 상황 도움 필요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270-4091) 또는 위기 상담 전화(1577-0199)로 연락하면 된다.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신과적 문제를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정신건강 조기 예방 및 관리, 위기 상황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진경건설 강호수 대표가 24일 청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강호수 대표는 청도군 이서중·고등학교 1회 졸업생 출신으로 청와대 대통령경호실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현재, 건축회사인 ㈜진경건설(경기 광주시)을 운영하며 경영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청도군 청도군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이명순)는 24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미숫가루’ 나눔 행사를 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