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에서 운영 중인 전통문화체험관이 지난 18일 다문화가족 등 10가족과 함께 ‘한가위 전통문화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사진>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의 한복체험을 시작으로 떡메치기, 송편 빚기 등 전통음식체험과 소원 한지등 만들기, 가족 대항 윷놀이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또 지역주민이 청정 기북에서 생산한 과일과 된장 등 특산물도 판매했다.
김복조 이사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명절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기획해 관광객과 시민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