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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봄 아웃도어·골프의류 싸게 사세요”

동아백화점 쇼핑점과 NC 아울렛 엑스코점은 12일부터 18일까지 `새 봄 맞이 대형 기획전`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동아백화점 쇼핑점과 NC 아울렛 엑스코점이 지난 1월 설 명절 이후 유통가에 뚜렷한 이슈가 없는 상황에서 다른 경쟁점 보다 먼저 봄 맞이 대형 기획전 행사를 진행해 고객을 선점하기 위한 것이다.쇼핑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겐세일 행사에 버금가는 감사선물 행사를 진행한다.14~16일까지 주말 3일 동안 동아-대구은행 카드를 이용(20만 원 이상) 고객에게는 1만 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악세사리와 화장품, 골프웨어 등 각 상품별 상품권 행사를 통해 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영캐주얼 매장과 아동의류 매장에서 사은품과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1층 제화 전문관은 금강제화 신사, 숙녀화 균일가전을 비롯해 수입명품 편집숍 럭셔리갤러리 매장은 해외 토드백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하며 6층 행사장에서는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K2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종합전 행사를 통해 최대 40% 가격 인하 행사를 진행한다.NC 아울렛 엑스코점은 16~18일까지 `제1회 Mom`s LOVE fair` 행사를 진행된다.NC 엑스코점은 레노마키즈 등 10여 개 브랜드의 전 품목을 7천 원 균일가 행사를 비롯해 코데즈컴바인키즈, 더데이걸 등의 브랜드는 정상가격 대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야외행사장에서는 아놀드파마, 레노마골프 등 골프 6대 브랜드의 의류를 정상가격 대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하는 특가전 행사가 진행되며, 레드페이스와 스파오 등 스포츠 용품 및 SPA 브랜드 할인 행사도 실시된다.대구지역에서 최다인 40여 개 아동브랜드가 입점한 NC아울렛 엑스코점은 홀트 아동복지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익금의 일부를 홀트 아동복지재단에 전달해 소외가정 및 위기가정의 아동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14-03-12

大百, 오늘부터 해외유명브랜드 대전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은 6일부터 지역 최대 유명브랜드가 참여하는`해외유명 브랜드 대전`행사를 진행한다.사진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프라자점 1, 2, 4층과 10층 프라임홀, 이벤트홀에서 진행하는 `해외유명브랜드대전`행사는 돌체앤가바나, 비비안 웨스트우드, 에트로, 아이그너, 막스마라, 소니아니케엘 등 전통적인 파워 브랜드를 비롯해 지난해 보다 5~6개 늘어난 50여개 해외명품 브랜드가 40%에서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특히, 대백프라자에서만 선보이는 직매입 브랜드 발리와 토니버치, 독일 직수입 브리, 보그너를 전국 단독으로 판매하며 몽클레어, 톰브라운, 발망, 지방시, 코치, 프리마클라쎄 등 병행수입 브랜드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대백은 이번`해외유명브랜드 대전`행사에서 30·60·100만 원 이상 구매시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대백상품권을 증정하며 30만 원 이상 구매시 아메리카노 커피를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대백프라자 해외명품파트 류종웅 대리는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소비 심리가 위축돼 지난해 해외명품도 한자릿수 매출 신장에 그치는 등 신장세가 주춤하고 있다”며 “이번에 진행할 대백프라자 해외명품대전은 대백프라자 단독 명품브랜드와 다양한 물량을 준비하고 참여브랜드도 확대하는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14-03-06

대형마트, 고삐 풀린 식탁물가잡기 나섰다

대형마트가 생필품 할인 행사를 통해 고삐풀린 장바구니 물가 낮추기에 앞장선다. 최근 식품업체들의 잇따른 가격 인상에 가계 부담이 높아진 데다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되자 할인 행사를 전개해 고객몰이에 나서는 것이다.홈플러스는 오는 3월 1일부터 1년 간 주요 생필품 1천여 품목을 최대 62% 할인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할인율은 5~62%로 평균 17%이며 각종 품목을 8주마다 바꿔 특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매출액 일부는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수술을 지원하는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에도 기부할 방침이다.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마진이 200억원 가량 줄지만, 저렴한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늘어 영업규제 등으로 인한 매출감소 폭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이마트는 오는 3월 12일까지 총 1천여 품목에 대해 최대 50% 할인행사를 연다. (단, 신선식품은 오는 3월 5일까지)먼저 축산, 수산, 농산 등의 주요 품목 가격 인하를 통해 신선식품 물가 안정에 나서며, 오는 3월 1일부터 2일까지 한우 전 품목을 대상으로 30% 할인해 판매하고 한우 곰거리는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삼성/KB국민/신한/현대카드 구매 시) 또 한우 등심은(1등급/100g)은 4천480원, 한우 국거리(100g)는 2천310원, 한우 냉동 사골(100g)은 700원에 판매한다.최근 가격이 오름세인 제주 은갈치(대/냉동/1마리, 이마트포인트카드 회원대상)도 20% 할인해 5천580원에 판매하며, 국산 자반고등어(대/손)도 22% 저렴한 5천980원에, 활전복(100g)도 5천500원으로 20% 가격을 인하했다.가공식품 역시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농심 안성탕면(125g*5입)을 2천380원에 판매하며 동원 참치(동원참치살코기(150g*6)+오메가3(150g*2))는 기존 상품대비 26.7% 할인해 1만3천900원에 판다.이마트 마케팅팀 이종훈 팀장은 “최근 날씨로 인한 신선식품 시세 상승과 연초부터 가공 식품 가격 인상으로 무거워진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준비했다”며“한우, 쌀, 갈치 등 주요 신선식품은 물론 CJ햇반, 동원참치 등 대표 가공 식품 할인이 식탁물가를 잡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2014-02-28

대형마트 `삼겹살데이` 마케팅경쟁

대형마트가 오는 3월 3일, 일명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잇따라 삼겹살 할인 행사를 열고 있다.삼겹살데이는 삼겹살의 `3(삼)`이 두 번 겹치는 3월 3일, 축협이 양돈 농가를 돕고 소비촉진을 위해 정한 날로 대형마트들은 이 날 반짝 특수를 누리기 위해 마케팅 경쟁에 돌입했다.포항하나로클럽은 오는 3월 3일 단 하루 동안 국내산 삼겹살 100g을 990원에 할인판매한다.단,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1인당 최대 2㎏ 한정으로 총 300㎏의 물량을 준비했다.홈플러스도 국내산 삼겹살과 목살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오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약 33%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신한·KB국민·삼성·현대카드 등으로 구매하면 100g당 950원에 살 수 있다. 또 삼겹살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깐마늘, 적상추, 깻잎 등을 봉지당 1천원 균일가에 판매한다.이마트 역시 27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삼겹살을 최대 41%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국내산 삼겹살을 100g당 1천200원에 판매하며, 삼성·KB카드·신한카드·현대카드로 결제할 경우에 100g당 960원으로 할인된다.이마트 관계자는 “삼겹살데이에는 매출이 특별히 더 높아 물량을 평소보다 많이 준비한다”며 “물가 안정을 위해 업계 최저수준 가격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201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