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제

화산건설, 포항 초곡지구 `화산샬레` 29일 견본주택 개관

정부가 공공택지 추가 지정 제한 방침을 밝히면서 포항의 최대 규모 공공택지인 초곡지구가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맞춰 2015년 중소기업 품질대상 `종합건설` 부문을 수상한 화산건설이 회사 통합 아파트 브랜드인 `화산샬레`를 오는 2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면서 먼저 선보인다.초곡지구 화산샬레는 대지면적 2만8천506m², 연면적 8만1천864m²로 지하1층~지상30층, 8개동 총 553가구 규모다. 평형구성은 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전용면적 84m²A 494가구와 84m²B 59가구 등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포항 초곡지구 화산샬레는 포항의 타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여러 가지 특화 시스템으로 눈길을 끈다. 포항 최초로 단지 내 범죄예방을 위한 셉테드(CPTED) 디자인 인증 단지를 조성한다.또 기존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한 단계 진화시킨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홈 시스템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단지 내 테마공원부터 놀이터까지 세심하게 북유럽풍의 테마 조경을 적용한다.초곡지구가 포항의 신주거 중심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대규모 택지개발을 통한 미래가치의 창조에 대한 기대 뿐만이 아니다. 초곡지구 내에 선린대학교를 비롯해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도보 통학권 내에 신설될 예정이다. 또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 준주거용지 등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과 더불어 자족형 미니 신도시의 요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또 7번, 28번 국도로 포항 도심권으로 접근이 용이하며 KTX포항역, 포항IC, 성곡IC 등을 통해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아파트가 입주하는 시기에 맞춰 생활인프라가 모두 갖춰지면 초곡지구에서 앞으로 예정된 성곡지구와 이인지구로 이어지는 포항시 북부의 신흥주거지로 부상할 전망이다.초곡지구 화산샬레 분양 관계자는 “주거지로서의 초곡지구는 더할 나위 없는 입지 조건을 이미 갖추고 있다”며 “포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초의 특화 시스템과 단지 설계로 포항 최고의 아파트를 공급해 포항의 주거문화를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한편 견본주택은 포항시 용흥동 622-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29일 견본주택 공개를 시작으로 포항에 첫 선을 보인다. 전속모델인 탤런트 홍요섭 팬사인회와 다양한 오픈 기념 사은행사도 기대를 모은다. 문의 1833-5537./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

2016-04-26

포스코건설, 아파트 외관 확 바꾼다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고객의 감성을 사로잡기 위한 아파트 입면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다.포스코건설은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함께 더샵 아파트 외관 디자인을 개발 중에 있다. 이번 디자인 개발을 통해 더샵 아파트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이 담긴 아이덴티티(Identity)를 선보일 계획이다.지난 2013년 포스코건설은 더샵 브랜드에 감성적 이미지를 더하기 위해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함께 더샵 아파트 문주, 필로티, 사인물 등에 적용할 외관색채 디자인을 개발했다.포스코건설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일 디자인 컨셉트는`색(色)다른 상상`으로, 커튼월 룩(LOOK), 멘디니 룩(LOOK), 3D 룩(LOOK) 등을 개발해 더샵 아파트의 입면에 세련미를 한층 더해 더샵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포스코건설은 이달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천 송도사옥 4층 대강당에서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함께 디자인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알레산드로 멘디니는 `색채와 건축(COLORS AND ARCHITECTURE)`, 충남대 건축공학과 이진숙 교수는 `보이는 색채, 보이지 않는 색채`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한편 세미나 참석신청은 포스코건설 더샵 홈페이지(http://www.thesharp.co.kr)에서 받으며, 신청자 접수기간은 19일부터 선착순이다. 당첨자는 마감 이후 더샵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한다./김명득기자

2016-04-22

경북지역 아파트시장 거래량 줄어

경북 아파트시장이 봄 이사시즌의 마무리로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다. 19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경북 아파트시장은 수요가 줄어든 가운데 매물은 증가하고 있어 매물 우위 시장이 이어지고 매수자와 매도자 간의 가격 괴리감도 커지면서 거래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경북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지역별로는 칠곡군이 -0.3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세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영주시가 -0.09%, 포항시 -0.06%, 경산시 -0.05%, 구미시 -0.01%의 변동률로 하락했다. 아파트 면적별로는 66㎡ 이하가 -0.02%, 66~99㎡ 미만 -0.08%, 99~132㎡ 미만 -0.09%, 132~165㎡ 미만 -0.0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 반면 165㎡ 이상은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경북지역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06%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경북 아파트 전세시장은 비수기의 영향으로 수요가 줄어든 반면 매물 증가로 시장의 약세가 이어지고 입주가 시작된 지역을 중심으로 약세가 나타나고 있다.지역별로는 칠곡군이 -0.66%의 변동률을 기록, 하락세가 가장 크게 나타났고 이어 포항시 -0.07%, 경산시 -0.06%, 구미시 -0.02%의 변동률로 하락했다. 아파트 면적별로는 66㎡ 이하가 -0.03%, 66~99㎡ 미만 -0.07%, 99~132㎡ 미만 -0.03%, 132-165㎡ 미만 -0.06%의 변동률로 하락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04-20

`선주주택 재건축` 시공사 화성산업 선정

선주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화자)이 추진해온 대구 남구 봉덕동 1015번지 일원의 선주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화성산업이 선정됐다.화성산업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0시 봉덕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선주재건축정비사업조합원 총회를 통해 조합원의 결의에 따라 화성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했다.선주재건축은 사업부지면적 21만8천85.75㎡에 지하 3층, 지상 22층 아파트 9개동에 모두 48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며 전용면적은 59㎡, 74㎡, 84㎡로 구성된다.선주재건축 사업지는 신천과 앞산, 도심과 수성구로의 접근성이 좋고 봉덕시장, 대백프라자, 영남대학교병원, 남구청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또 신천공원, 수성못, 앞산카페골목, 앞산공원 등 단지 가까이에 생활의 여유를 만끽하는 풍부한 휴식처가 있고 대봉초, 대구중, 대구고, 협성중·고, 경일여중·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앞으로 선주재건축조합은 시공사인 화성산업과 계약체결을 완료하고 올해안에 사업시행인가를 얻을 계획이며 일반분양은 오는 2018년 중 실시될 예정이다.선주주택건축정비사업조합 조화자 조합장은 “조합원의 오랜 숙원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를 선정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합과 시공사간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 대표랜드마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16-04-18

LH, 대구혁신도시 내 행복주택 6개동 1천88가구 대학생 등 대상 14~18일 공급설명회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 지역본부는 14일 대구가톨릭대에서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대구·경북 첫 행복주택 공급에 따른 설명회를 갖는다.이번 행복주택 설명회는 15일 지역공무원과 사회복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대구 동구청에서 개최되고 오는 18일 한국감정원에서 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 클러스터 입주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도 열린다.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대구혁신도시 A-3블록 행복주택 6개동 1천88가구 공급에 따른 입주자모집공고를 했고 오는 21~25일까지 청약 접수할 예정이다. 사이버 견본주택(http://www.happyhousing.kr)을 이용하면 가구내 평면도, 주택내부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이번 행복주택은 전체 80%를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신혼부부에게 공급하고 나머지 20%는 고령자와 주거급여 수급자에게 공급하게 된다.공급 면적은 대학생·사회초년생·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용 전용 21㎡ 640가구와 고령자와 주거급여수급자 전용 26㎡ 76가구,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 36㎡ 372가구 등이다.월 임대료는 대학생용 21㎡의 경우 월 6만원(보증금 2천262만원)부터 9만원(보증금 1천662만원)사이에서 형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임대보증금은 70%까지 NH농협은행에서 연 1.5~2.7%대 이율로 융자가능하고 대학생은 임대보증금 499만원에 월부담(임대료+대출이자) 11만4천원으로 입주가능하며 임대기간은 기본 6년에서 입주자격에 따라 최대 거주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자격요건은 대학생은 미혼 무주택자로 대구시 또는 연접 시군지역 대학에 재학, 입학·복학 예정자, 고교 또는 대학 졸업후 2년이내 취업준비생으로 본인과 부모의 합계소득이 기준소득의 100%(4인이하 539만3천원)이하이고 본인은 국민임대 자산기준을 충족해야 한다.특히 대학생, 사회초년생 전용 21㎡(498가구)에는 책상, 책장, 냉장고, 수납장, 옷장, 가스쿡탑 등의 빌트인 가구가 설치되며, 동별 2가구씩 총 12가구 게스트하우스가 설치된다. 대구혁신 A-3BL 행복주택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청약·접수하고 토·일요일 포함해서 24시간 청약이 가능하다. 오는 6월15일 당첨자를 발표에 이어 오는 6월22~30일까지 계약체결한 후 내년 1월 입주할 예정이다.이익수 LH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대구혁신도시 A-3블록에 공급하는 대구경북 1호 행복주택은 입지적으로 경산·하양지역 대학생들이 가장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자격요건 등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젊은이가 집 걱정 없이 꿈을 향해 달릴 수 있도록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04-14

아파트, 돈되는 곳 몰린다 청약시장 `쏠림현상` 심화

새 아파트 청약시장에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청약 인기지역은 여전히 1순위에서 수백 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되고 있는가 하면 비인기지역은 수도권에서도 미달이 속출하고 있다.돈 되는 곳에만 청약자들이 몰리는 `쏠림현상`은 더욱 심해져 총선 이후 분양 물량이 확대되면 비인기지역에서는 미분양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된다.13일 금융결제원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들어 전국 15개 아파트 단지에서 청약을 진행한 가운데 33.3%인 5곳이 1순위에서 마감된 반면 절반에 가까운 46.7%가 순위내 모집 가구수를 채우지 못하고 미달됐다.지난달에는 총 56개 단지가 청약을 받은 가운데 절반이 넘는(51.8%) 29개 단지가 1순위에서 마감되고, 25%인 14개 단지가 미달된 것과 비교하면 그다지 좋지 않은 흐름이다.일단 인기 단지에는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다.지난 7일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부산 연산구 `연산 더샵`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375가구 모집에 부산 1순위에서만 8만6천206명이 신청, 평균 경쟁률 229.9대 1로 마감됐다.올해 단일 아파트로는 최대 청약자가 몰린 것이다. 부산 1순위에서 마감되면서 집계에 포함하지 않은 기타지역 청약자들도 3천283명이나 됐다.대우건설이 역시 7일에 분양한 대구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총 483가구 일반분양에 대구 1순위에서만 3만3천612명이 몰리며 평균 69.6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이날 부산 연산 더샵과 대구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2개 단지에 몰린 청약자수는약 9만명이다. 4월 들어 청약시장에 몰린 약 13만명(2순위 포함)중 약 70%가 두 단지에 집중된 것이다.이에 비해 서울, 수도권에서는 1순위 마감에 실패하거나 미달한 경우가 많다.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분양한 홍제원 아이파크는 서울 도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였지만 중대형에서 15가구가 1순위에서 미달돼 2순위에서 마감됐다.중소형 건설사가 분양하는 아파트는 사정이 더 나쁘다.라온건설이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에서 5개 블록으로 나눠 청약을 받은 라온프라이빗은 2천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관심을 모았으나 2순위에서도 대거 미달됐다./연합뉴스

2016-04-14

범어센트럴푸르지오 1순위 청약 마감

대우건설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공개한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가 평균 71.8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10일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에 따르면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83가구 모집에 모두 3만4천689명이 접수해 평균 71.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최고 경쟁률은 84㎡B 타입으로 218가구 모집에 1만9천535명이 몰리면서 89.61대 1을 기록했다.오는 2019년 9월 입주 예정인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49층의 5개동으로 아파트 705가구와 오피스텔 112실 등 모두 817가구 규모로 구성돼 있다.또 전 가구가 실입주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 단일 면적(A·B타입)으로 구성됐고 오피스텔은 59㎡ 56실, 75㎡ 56실로 공급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이고 계약은 오는 20~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특히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대구 수성구에 처음으로 분양되는 푸르지오 아파트로 동현관, 지하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내부에 200만화소 CCTV 카메라 설치 및 디지털 녹화시스템적용, 무인경비 시스템 및 무인택배 시스템 설치로 단지 보안을 한층 강화 등을 적용했다.이어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을 비롯한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대우건설 김우태 분양소장은“앞서 진행된 오피스텔 분양에서도 단 이틀 만에 계약을 모두 마감하는 등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며“이러한 관심이 아파트 청약에서도 이어진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에 있다. 분양문의 053-766-7722./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16-04-11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주거형 오피스텔 공개 3일만에 완판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주거형 오피스텔이 공개 3일만에 완판 됐다.범어 센트럴 푸르지오에 따르면 지난 1일 공개한 주거형 오피스텔 112실이 모델하우스 문을 연지 3일만에 3만여명의 고객들이 다녀가면서 100% 판매 완료됐다.특히 전용 75㎡형의 경우 지난 2일 청약당첨자 대상 계약을 진행하고 남은 잔여가구를 지난 3일 선착순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1시간 만에 분양이 완료되기도 했다.3일만에 완판된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주거형 오피스텔은 대구 최중심인 범어네거리에 위치한데다 817가구 대규모 아파트 단지내 오피스텔이라는 장점, 수성구에서 침실 2개를 보유한 소형아파트나 주거형 오피스텔 공급이 없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또 기존의 주거형 오피스텔(아파텔)이 중심선 치수를 적용해 공급된 반면,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난해 개정된 새로운 오피스텔 건축기준인 안목 치수를 적용해 공급되는 것도 원인이 있다.이에 따라 종전 오피스텔보다 실사용 면적이 10% 이상 넓게 확보되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던 것으로 분양관계자는 전했다.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오는 6일 특별공급에 이어 7일 1순위 청약접수 등 아파트 관련 청약 일정이 진행된다./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16-04-05

개발호재에 쾌속 교통망까지 `포항 신문덕 코아루` 순풍

최근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와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 등 풍부한 개발 호재에 기대감이 높은 포항 남구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앞으로 모두 5천여 세대가 공급될 예정인 오천읍 용산지구에 745세대의 `포항 신문덕 코아루`가 1일부터 분양에 들어갔다.부지 예정지인 포항 남구 일대는 특히 교통 및 공원, 공단 등 가시화된 개발 호재를 갖추고 있다. 오는 6월 포항~울산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문덕IC 완공으로 울산과 부산까지 각각 30분, 1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쾌속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포항 신문덕 코아루` 단지 앞으로는 오천문덕 1교가 오는 8월 완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냉천생태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며 해병대 사격장 이전도 예정돼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까지 갖출 전망이다.`포항 신문덕 코아루`는 전용 69~106㎡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 설계로는 4Bay-4Room 평면이 적용되며 알파룸, 펜트리(일부 세대 제외) 등으로 넓은 수납공간 및 서비스 면적이 제공된다. 또한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선큰광장과 운동시설, 산책로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갖춰 지역 내 기존 아파트와는 차별성이 뚜렷한 새로운 상품으로 인기몰이가 예상된다.`포항 신문덕 코아루`는 우수한 교육 여건도 갖추고 있다. 도보 거리에 문덕초, 포은중, 오천중·고 외에도 그루터기 작은 도서관, 오천공공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초·중·고교 예정 부지도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 부터 특히 더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그동안 `포항 신문덕 코아루`가 들어서는 포항시 남구는 그 동안 신규아파트 및 브랜드 단지의 공급이 거의 없어 이번 신규 공급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코아루의 경우 앞서 공급된 에코코아루(2010년 12월 입주)가 약 5천만원, 상도코아루(2012년 11월)가 약 9천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등 포항 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여서 이번 `포항 신문덕 코아루`도 높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988에 들어서며 1일부터 공개에 들어갔다./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

2016-04-04

영천 신 주거중심지 `서희스타힐스 드보라` 조합원 모집

서희건설이 영천의 신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조교동 353번지 일원에 `영천 서희스타힐스 드보라`를 선 보이고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영천 서희스타힐스 드보라`는 지하 1층~지상 20층 총 9개 동 규모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59㎡~84㎡ 510가구에 4 bay 설계로 최근 수요가 높은 중소형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영천 서희스타힐스 드보라가 들어서는 영천시 조교동 일원은 풍부한 교육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 우수한 교통망의 프리미엄까지 갖추고 있다. 공급가는 3.3㎡당 500만 원대로 최근 영천시 일대 아파트 중 가장 저렴하다. 그 이유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장점 때문이다. 일반적인 분양아파트는 시행·시공하는 건설사가 토지구매를 PF 자금으로 충당하고 분양가에 금융비용과 건설사의 이익을 포함해 가격이 비싸지만,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사들여 사업을 추진하는 형태이기에 토지매입에 따른 금융비용과 시행사의 이윤, 각종 분양 광고 홍보비 등 부대비용이 줄어 일반아파트보다 10~30% 싼 분양가로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저렴한 공급가와는 달리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풍성하게 조성된다. 영천시 최초로 단지 내 야외 워터파크가 조성되고 체육시설과 산책로, 강변로, 놀이터 등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공간들이 다채롭다.단지 앞에 흐르는 금호강 고수부지를 따라 산책과 조깅, 자전거 타기로 여가 활동은 기본이고 천연잔디가 깔려있는 축구장, 배구장, 농구코트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는 영천 강변체육공원을 도보로 이동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교육여건과 인근 생활편의 시설도 뛰어나다. 대형마트와 대학병원(영남대학 영천병원)을 비롯해 영천동부초등학교, 영천고, 영동·중고등하교, 기숙형 공립중학교인 별빛중학교, 단포도서관도 인근에 있어 자녀를 둔 가족단위 실수요자에게도 안성맞춤이다. 편리한 생활여건과 더불어 인근 대규모 개발 호재는 투자가치를 더욱 높인다.최근 제2종합 일반거주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갖춰질 예정으로 미국 보잉사의 MRO(유지·보수·정비) 센터가 이미 준공되었고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영천 경마공원 등 이 일대의 개발 호재도 많아 투자가치도 뛰어나다.교통여건도 좋아 경부고속도로(영천 IC)를 비롯해 익산-포항고속도로(북영천 IC), 내년에 완공되는 상주~영천고속도로(동영천IC) 등 다양한 도로망을 이용하면 인근 도시 및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좋다. 또한 대구선(동대구~영천)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공되는 내년에는 대구까지 30분이 걸리던 기존 시간이 17분이면 닿을 수 있게 돼 대구로 출퇴근하는 실거주수요자에게도 최적의 입지조건을 제공한다.영천/조규남기자

2016-04-04

복층형태 신개념 오피스텔 `다인로얄팰리스 동성로` 공개

대구의 최중심 상권인 옛 금호호텔자리에 `다인로얄팰리스 동성로`가 조만간 공개된다.다인건설이 건립하는 `다인로얄팰리스 동성로`는 대구 중구 서성네거리 곽병원 옆 옛 금호호텔 자리에 지하 7층~지상 22층 규모로 들어선다.`다인로얄팰리스 동성로`는 대구 최고의 중심 상권으로 손꼽히는 동성로가 인접해 앞으로 투자가치가 높은 대규모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서성네거리 인근은 대단위 재개발로 인한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중구 개발 최대 수혜지 중 하나로 꼽힌다.`다인로얄팰리스 동성로`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첨단시스템을 선보인다. 소닉스 시스템을 도입해 뜬바닥 구조 및 이중바닥공법으로 소음차단 효과와 보온성을 높였고 LG하우시스 난연패널을 적용해 연소 시 유독가스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냉난방비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 전가구에 초절전 LED조명, 42인치 TV, 천정형 시스템에어컨 등 편안한 생활을 위한 빌트인 시스템이 갖춰진다.이어 홈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으로 편리한 홈제어(조명, 난방, 가스밸브 제어), 커뮤니케이션(부재중 방문객 확인), 안전한 보안(방범, 무인경비, 출입문 제어), 유비쿼터스 라이프(에너지 관리시스템), 엔터테인먼트(유무선 네트워크, 무인택배 확인)로 생활의 품격을 높여 스페셜한 주거환경이 조성된다.특히 기존 2룸에 방마다 복층구조를 적용한 2+α룸의 혁신설계를 선보이고 일반 오피스텔에서 보기 힘든 팬트리를 시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분양가는 3.3m²당 700만원대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분양 가능하고 중도금 무이자 최대 70% 혜택을 적용해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대구역 및 북성로 개발, 창조문화예술거리 조성 등 도시환경정비도 이뤄질 예정이며 공연장 건립 및 예술단체 유입을 통한 공연문화예술벨트 구축도 시도된다.여기에다 대구·현대·동아백화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CGV, 교보문고, 경상감영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단지 1㎞ 이내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분양 관계자는 “`다인로얄팰리스 동성로`는 대구의 최중심 상권인 동성로 상권을 품었고 신개념 복층 아파텔로 혁신설계와 첨단 시스템 등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며 “풍부한 수요 기반에다 게다가 분양가도 저렴해 전국의 투자자 및 수요자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분양홍보관은 대구 중구 남산2동 반월당 SK허브스카이 1층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1800-7002./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04-04

대구 올 아파트시장 `꽁꽁` 거래량 최근 10년간 `최저`

올들어 대구지역 아파트 거래량이 지난 2007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24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가 온나라 부동산포털 자료 중에서 아파트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월 대구 아파트시장의 거래량은 모두 2천192건으로 지난 2007년 이후 최근 10년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올 2월 아파트매매 거래량은 모두 956건으로 월별 거래량 중 최근 10년간 처음으로 1천건 이하의 거래량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대구 아파트시장의 경우 1~2월은 통상적으로 겨울방학 이사시즌과 봄 이사시즌의 영향으로 거래량이 증가하지만, 올해는 거래량이 급감해 이례적이다.아파트매매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지난 2011년 7천682건과 비교할 때 29% 정도 수준이고 지난 2015년의 5천963건에 비해서도 37%에 그치는 등 최근 지역 아파트시장의 침체를 잘 대변해 주고 있다.대구지역은 지난 2011년 이후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며 과열양상을 보였지만, 지난해 가을 이후 장기상승에 대한 부담과 물량증가에 대한 부담으로 시장의 수요가 관망세로 돌아선 상태다.분양권 거래량이 포함된 아파트거래량도 1월과 2월 5천774건으로 최저 거래량을 기록, 지역 아파트 거래 시장의 침체를 잘 보여주고 있다.이진우 소장은 “앞으로 대구지역 거래시장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올해 입주물량이 급증하기 때문에 입주에도 악 영향을 줄 수 있어 시장의 변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03-25

대구 `남산역 화성파크드림` 전가구 1순위 청약 마감

화성산업이 지난 18일 분양한 `남산역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전가구가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23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남산역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일반분양 358가구 1순위 청약자수는 1만5천100여건으로 평균 청약경쟁률은 54.87대 1을 기록했다. 특히 84㎡A형은 무려 200.7대 1의 최고 높은 경쟁률을 59형 18.86대 1, 74형 40.32대 1, 84㎡B형 38.17대 1, 84㎡C형 36.06대 1을 각각 나타냈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 파크드림 갤러리 및 홈페이지(www.parkdream.kr)에서 발표하고 분양계약체결은 4월 4~6일까지 3일간 갤러리에서 진행된다.남산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23층, 5개동, 415가구로 조성된다.전문가들은 남산역 화성파크드림의 이같은 높은 청약경쟁률에 대해 봄 청약시즌이 본격화되면서 공급물량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수요자들의 선택은 도심속 역세권의 가치와 도심주거의 편리함을 선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중소형 중심의 단지구성으로 안정적이면서도 미래 투자가치까지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남산역 화성파크드림은 도시철도 3호선 남산역 초역세권에 1·2호선 환승역인 명덕, 신남역이 한정거장 거리에 있는 트리플역세권이다.단지 서편으로는 남산 어린이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함을 가지고 있고 와이드한 평면설계에 수납공간 특화,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 승강기 호출 풋센서, 현관중문시공(확장시), 현관 다기능스위치 등 입주민을 위한 첨단, 특화아이템도 설치된다.중구 남산동 주부 김모(45)씨는“그동안 다녀봤던 모델하우스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고 갤러리안에 비치된 각종 비품이나 광고홍보물, 심지어 음악까지도 차분하면서 세련된 느낌으로 마치 미술관에 온듯한 기분이 들었고 갤러리에 전시된 견본주택을 세밀하게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한편 화성은 앞으로 파크드림 갤러리를 각종 문화행사와 전시회, 공모전, 작은 음악회 등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문의는 053-321-8922./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03-24

코스틸 `슈퍼데크` 제2롯데월드타워 초고층 시공 참여 기술력 인정받아

코스틸의 슈퍼데크(Super Deck)가 제2롯데월드타워사진 전 층의 66%에 해당하는 44층부터 125층까지 초고층 시공에 참여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슈퍼데크는 국내 최초 일체형 바닥재로, 기존의 합판 거푸집 대신 아연도 강판에 트러스거더를 전기저항 용접 기술로 일체화시킨 혁신제품이다. 슈퍼데크의 출현 이후, 거푸집 해체 작업 없이 바로 후속공정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시간과 비용을 단축시켰고, 토목공사에 일대 혁신을 불러 일으켰다.슈퍼데크는 1997년 국제 특허를 출원해 같은 해 대한민국 특허 기술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건설 교통부가 지정한 제176호 신기술 지정, KS인증, 품질인증ISO 등을 통해 품질 적합성을 인정받았다.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제주 월드컵 경기장, ASEM 및 한국무역센터, 교보생명 서초타워, 인천국제공항 호텔시설, W서울 워커힐 호텔 건설 등에 사용됐다.지난 2004년 코스틸이 슈퍼데크를 출시한 이후, 데크플레이트 시장은 2007년 2천억원 규모로 형성 됐고, 2013년 3천600억원, 2015년 기준 현재 약 3천800억원 규모로 확대되고 있다.한편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인 제2롯데월드타워는 층수로 세계 4위, 높이 기준으로 세계 6위에 해당하는 초고층빌딩이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6-03-22

대구 초역세권 입지 `남산역 화성파크드림` 분양열기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이 지난 18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남산역 화성파크드림` 갤러리에 주말을 포함해 3일간 모두 1만7천여명이 방문해 뜨거운 분양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미 15~16일 이틀간 실시했던 조합원 분양에서도 조합원분 57가구가 100% 계약체결을 완료하는 등 분양시장 양극화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도심권단지를 선호하는 고객의 심리가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고 파크드림 갤러리를 방문한 고객의 호평이 이어졌다.남산역 화성파크드림은 남산역 초역세권에다 신남·명덕역을 한정거장에 끼고 있는 트리플역세권으로 도심의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또 남산어린이 공원이 단지 서편에 있어 이곳을 내집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으며 도심과 자연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배려한 단지는 물론이고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 남산어린이공원과 연계한 단지내 다양한 테마공원도 장점이다.이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인테리어 디자인과 저작권 등록 신평면, 꼼꼼한 수납공간, 승강기 호출 풋센서(지하주차장, 1층), 현관중문시공(확장시), 현관 다기능스위치(엘리베이터호출, 조명, 가스, 방범) 등도 방문한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다.특별공급은 오는 21일 파크드림 갤러리에서 청약을 접수받고 1순위는 오는 22일, 2순위는 오는 23일(청약금 100만원)에 인터넷으로 각각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는 오는 29일에 파크드림 갤러리 및 홈페이지(www.parkdream.kr)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분양계약은 4월 4~6일까지 사흘간이다.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 불확실성시대에 확실한 해답은 도심역세권아파트가 대세라는 입장”이라며 “요즘 고객은 내가 살아도 좋고 향후 자산가치로도 프리미엄을 통해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는 그런 단지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북구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내에 있다.분양문의 : 053-321-8922./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16-03-21

제일건설, 대구 대곡2지구 `수목원 제일풍경채` 오늘 공개

제일건설은 18일 대구 달서구 대곡2지구 C2블록 `수목원 제일풍경채`를 분양한다.이번에 공개되는 수목원 제일풍경채는 지하 3층~지상 21층, 12개동에 전용면적 72㎡, 78㎡, 83㎡, 99㎡ 등 모두 982가구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평형이다.수목원 제일풍경채는 테크노폴리스 1·2차, 북죽곡에 이어 대구에서 4번째로 선보이는 분양아파트로 `도심 속 힐링아파트`라는 입지적 측면과 택지지구에 공급돼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또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알파룸과 팬트리 구성(일부 타입)으로 짐 정리 및 물품 보관을 위한 공간 활용도 높였으며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지역난방 시스템을 도입했다.특히 이 단지는 대곡지구에서 유일하게 단지 내 실내수영장을 갖춰 입주민은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고 어린이 휘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학습실에 별동 보육시설 등 아이들을 위한 특화커뮤니티 시설이 돋보인다.수목원 제일풍경채는 단지 밖에 있는 2만4천여㎡ 규모의 대구수목원을 비롯해 청룡산 전망 및 산새공원 이용 등 3면이 녹지로 가득한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단지 내부는 지상에 주차공간을 없애고 다양한 조경수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여기에다 교통여건도 좋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직통도로와 범물지역으로 이어지는 4차 순환선이 개통되면서 대구의 동서를 잇는 교통허브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테크노폴리스 및 성서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쉽고 앞산순환도로, 신천대로, 상화로, 월배로 등을 통해 대구 시내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유천교 인근에 오는 2017년 상반기 유천IC 개통예정으로 시외로의 접근성도 더 좋아질 전망이다. 이어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신설될 계획이고 인근에 대진중, 대진고 등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앞산터널, 앞산순환도로, 테크노폴리스로, 상화로, 월배로 등을 이용하여 시가지 및 외곽지역 접근성이 우수하며,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이마트, 홈플러스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수목원 제일풍경채 분양관계자는 “많이 기다려온 대곡2지구 마지막 민영아파트로서 수목원이 가까운 뛰어난 자연환경과 대곡지구 최초로 수영장 있는 단지로 설계된다는 점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최고의 제품으로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견본주택은 달서구 대곡동 1040-1번지(대구수목원 입구)에 있다. 문의 1522-1163./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03-18

LH, 김천혁신도시 임대주택 공급… 신흥 주거지로 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김천혁신도시 Aa-1BL에 국민임대주택 938가구를 공급한다.오는 2017년 2월 입주하는 국민임대주택은 전용면적 26㎡(298가구), 33㎡(252가구), 46㎡(388가구) 등으로 우선 공급 704가구와 일반 공급 234가구로 나눠 공급된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서 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이고 가구당 월평균 소득 337만1천660원 이하(4인 가구는 377만5천200원 이하)이며 부동산 1억2천600만원 이하, 자동차 2천465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입주자선정은 가구당 월평균소득 240만8천330원 이하(4인 가구는 269만6천570원 이하)인 가구에 먼저 공급되고 경쟁이 있으면 1순위는 경북 김천시 거주자, 2순위는 경북 구미·상주시, 성주군·칠곡군 거주자, 3순위는 1·2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자 순이다.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주거전용면적 26㎡형이 740만5천원에 월13만2천원, 33㎡형은 933만7천원에 월16만2천원, 46㎡형은 보증금 2천218만6천원에 월24만6천원이다.사업면적 381만5천㎡의 규모로 조성되는 경북혁신도시는 KTX 김천구미역이 사업지구와 인접하고 지구 북측으로 동김천IC가 개통돼 광역적 접근체계를 형성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등 12개 공공기관(종사자 5천65명) 이전과 생활편의시설, 교육시설이 지구 내에 예정돼 있어 김천의 신흥 주거지로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다.신청접수는 오는 24~25일까지 김천덕곡주공아파트 관리소와 LH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5월 31일이고 계약체결은 오는 6월14~15일까지 2일간 김천덕곡주공아파트 관리소에서 실시한다. 임대문의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국대표전화(콜센터) 1600-1004./김영태기자

2016-03-14

대구수성 주상복합 개발사업에 `서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

(주)서한이 KT estate(케이티에스테이트)로부터 약 800억원 상당의 `대구수성 주상복합 개발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13일 (주)서한에 따르면 지난 11일 KT estate(케이티에스테이트)로부터 수성구 범어동 범어네거리 KT자리에 들어서는 약 800억원 상당의 주상복합 개발사업에 관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것.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주)서한은 케이티에스테이트와 꾸준한 협의를 거쳐 오는 4월 본 계약을 진행하고 이후 민원배심제, 건축심의 보완 및 통과, 허가도서 작성 및 건축허가 승인들의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착공하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지상 철거 공사기간을 제외하고 40개월이다.`대구수성 주상복합 개발사업`은 수성구 범어동 177-1 일원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시설로서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또 하나의 작은 도시를 창조한다는 컨셉으로 건설된다.전체면적 5천182.2㎡(1천570평)에 공동주택 204가구 이상, 업무시설 124실, 근린생활시설, 주민 공동·부대복지시설로 구성된다.특히 옥상정원을 비롯한 Rest Zone, Care Zone, Edu Zone, Health Zone 등으로 구성된 One-Stop 부대복리시설이 생활의 품격을 높여줄 전망이다.주거시설은 전용 84㎡, 98㎡ 등 아파트 2개 평형과 전용 29㎡, 59㎡, 84㎡ 등 오피스텔 3개 타입으로 이뤄져 고객들의 니즈에 꼭 맞는 타입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또 주차시설의 경우 기존 6개 지하층을 지하주차장 3개층, 지상주차장 3개층으로 변경해 주거와 비주거의 차량동선을 지상과 지하로 명확히 구분해 편리성을 확보했고 토공량감소 및 공기단축을 기대하고 있다.(주)서한 이청치 건축팀장은 “대구의 상징적인 입지에 지역 대표기업이 선정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두산위브더제니스에서 시작하는 범어네거리 고급 주상복합 거리가 완성될 전망”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16-03-14

주민이 직접 아파트 관리업무 감시한다

`주민이 아파트 관리업무를 감시하게 한다`작년 외부회계감사를 받은 공동주택(아파트) 단지 8천319곳의 19.4%(1천610곳)가 회계처리에 부적합한 부분이 있다고 판정받은 데 따른 정부의 대책이다.주민이 직접 자신이 사는 아파트의 관리업무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지켜보는 것만큼 아파트 관리비리를 해결하기 좋은 방법은 없다고 본 것이다.정부는 10일 한국감정원이 운영하는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는 공동주택 외부회계감사 결과가 공시되고 단지별 관리비 내용이 공개된다. 자신이 사는 단지의 관리비를 다른 단지의 관리비와 비교하는 것도 가능하다.정부는 주택관리업자가 영업정지나 과징금 등 행정처분을 받았을 경우 이를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주택관리업자를 선정할 때 어떤 업자가 과거에 잘못을 저질러 행정처분을 받았는지 주민이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정부는 공동주택관리시스템을 비롯해 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 관리비리 및 설계감리 신고센터`, 서울시의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 주택관리공단의 `우리家 함께 행복지원센터` 등 공동주택 관련 시스템들을 통합하는 계획도 세웠다.외부회계감사와 관련해 정부는 외부회계감사 결과를 지방자치단체에 제출·보고하도록 법제화할 계획이다.특히 감사를 방해하거나 자료를 거짓으로 작성·제출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을 부과하거나 1천만원 이하 벌금을 물리는 등 처벌을 강화한다.아울러 현재 시·도별로 내용에 차이가 있는 `관리규약준칙`을 통일해 회계감사대상과 절차, 보고사항 등을 명확하게 만들 방침이다.외부회계감사 결과의 지자체 보고 등이 가능하도록 공동주택관리법 등이 연내 개정될 예정이다.정부는 공동주택 관리비와 공사·입찰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관리 비리를 방지하는 솔루션을 개발·보급하는 방안도 강구한다.공동주택 관리를 감독하는 국토부와 경찰, 지자체의 협업도 강화된다.지자체가 외부회계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가 되는 단지를 감사하면 경찰은 외부회계감사와 지자체 감사 결과를 토대로 관리비리를 단속하기로 했다./연합뉴스

2016-03-11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전세 보합세

경북 아파트 시장이 봄 이사시즌의 영향으로 약세가 둔화하고 있다.8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경북 아파트시장은 봄 이사시즌의 영향으로 하락세가 둔화하고 있지만, 매매와 전세 모두 매수자와 매도자 간 가격 괴리감으로 인해 거래부진이 이어지면서 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경북 아파트시장은 지난 2주간 -0.01%의 변동률로 약보합세를 기록했다.이사시즌의 영향으로 일부 수요가 증가하면서 약세가 주춤하는 상황을 보이면서 앞으로 시장에 대한 불투명 전망에 따라 일부 단지에서 저가매물이 나오는 등 약세장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 변동률은 포항시만 0.01%의 변동률로 강보합세를 기록한 반면, 경주시 -0.14%, 김천시 -0.07%, 경산시 -0.01%의 변동률로 약세를 기록했다.전세시장의 경우 이사시즌의 영향으로 하락세가 주춤하지만, 일부 신규 입지단지 주변으로 매물이 증가하면서 약세가 나타나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김천시만 -0.3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 아파트 면적별로는 중소형이 하락세를 보이며 66-99㎡ 미만이 -0.02%, 99-132㎡ 미만 -0.0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 이진우 소장은 “향후 경북 부동산 시장은 4월초까지 이사시즌의 영향으로 중소형을 중심으로 수요가 나타나겠지만, 앞으로 아파트 시장에 대한 부담으로 매물이 증가하는 지역이 늘어나면서 약세는 한 동안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2016-03-09

화성산업, 대구 `남산역 화성파크드림` 이달 중 공급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6일 이달중에 선보일 남산역 화성파크드림을 첨단 스마트라이프 구현으로 에너지도 절감하고 보다 편리하게 생활하며 수납과 공간기능을 보다 향상시킨 특화설계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남산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23층 아파트 5개동 415가구 및 부대복리 시설로 구성되며 일반분양은 358가구로 전용면적 59㎡(162가구), 74㎡ (32가구), 84㎡(164가구)로 각각 구성돼 있다.남산역 화성파크드림은 앞선 첨단라이프 스타일이 반영된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 아파트로 공급되고 가구 내부에 천정형 무선공유기를 설치해 Wi-Fi를 통해 무선인터넷으로 데이터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했다.또 조명, 가스, 난방을 원격제어하고, 방문자 화상녹화, 방범설정, 지정차량 도착알림, 승강기호출, 날씨정보, 택배도착알림 등이 제공되고 각종 기능을 스마트폰 어플로도 제어가 가능하도록 했다.가구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 사용량 실시간 모니터링 이 가능하고, 월별사용량 비교, 사용량 초과 알람설정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도움을 주는`EMS(에너지 관리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이어 홈네트워크와 연동되는 현관 다기능 스위치, 고해상도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공동현관, 지하주차장등에는 200만화소 CCTV DVR시스템을 도입했다.여기에다 현관다기능 스위치에는 원터치로 조명 및 가스를 차단하고 방범모드가 설정되며 승강기까지 호출된다.지하주차장에는 비상콜버튼을 설치하고 지하주차장과 1층에는 승강기호출 버튼에 풋센서를 적용하여 물건을 내려놓지 않아도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남산역 화성파크드림은 경제적이면서도 에너지의 효율을 높였고 내부의 오염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며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내부로 유입시키는 전열교환식 환기 시스템,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대기전력차단시스템 등이 적용된다.아울러 지하주차장에는 LED조명 및 적외선 감지센서 설치로 스마트 조명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공용전기료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이밖에 교보문고와 제휴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문학, 역사, 경제 등 지식습득과 정서함양을 위한 교양서적에서 어학, 컴퓨터 등 양질의 콘텐츠와 동영상 사운드, 애니메이션 등 멀티미디어 기능이 가능하고 리드지수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효율성과 능률을 높였다.견본주택은 북구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내에 있다. 분양문의 053-321-8922 화성산업 홍보팀./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03-07

대구 `앞산 서한이다음` 청약당첨자 등 초청 사업설명회

(주)서한은 지난 4일 수성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앞산 서한이다음`의 청약당첨자와 사전예약자를 초청해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당초 200명 정도 참석을 예상했지만, 행사가 시작되자 당초 좌석보다 100여석의 자리를 더 배치하는 등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을 보여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앞산 서한이다음의 경우 청약자들이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실수요자가 많아 분양조건 및 입지 등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는 등 자기집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을 수밖에 없기 때문으로 분석됐다.이날 서한은 기업 소개와 현재 대구 아파트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서 설명하고 서한의 시공일정과 상품의 주요특징을 소개했다.(주)서한의 김민석 이사는 “사실 이런 고객초청의 날을 자주 마련하고 싶었지만 지금까지 단지규모가 커서 쉽지 않았다”며 “앞으로 도심지역에서의 사업은 앞산 서한이다음처럼 작은 단지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이번 행사를 시험적으로 실시했다”고 말했다.한편 앞산 서한이다음`은 발코니 확장으로 옛날 아파트보다 전용성 실사용면적이 3~4평 더 넓은 점을 감안해 전용 67㎡, 77㎡타입으로 구성해 충분히 넉넉한 생활공간을 확보하면서 총 분양가 부담은 줄여 실수요자의 새집마련을 더욱 수월하게 했다.지난 2월19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17대1의 평균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한 `앞산 서한이다음`은 오는 7~9일 3일간 동대구역앞 파티마병원 삼거리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이 실시되며 예비당첨자 추첨과 선착순추첨은 계약 마지막 날인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실시된다.분양문의 053-761-3500./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03-07

대구건설업 19년만에 수주 3兆 돌파

대구지역 건설업체들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계약액과 기성액 모두 3조원을 돌파해 지난 1990년대 이후 최고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회장 조종수)는 지역 건설업체의 2015년도 건설공사 실적신고를 접수한 결과, 계약액과 기성액이 모두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1990년대 우방, 청구, 보성 등 대구 3인방 건설업체들이 활발히 활동하며 정점을 찍은 지난 1997년도의 3조8천억원 이후 처음으로 다시 3조원을 넘어선 것이다.지난해 대구 건설업체의 실적이 전체적으로 증가했고, 전체 계약액도 3조5천818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할 때 1조3천192억원(58%)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또 주택경기 활황세에 힘입어 민간건축공사에서 1조2천억원 이상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지난해는 아파트, 빌라등 주거용 건축물을 대폭 수주했고 저금리 등과 맞물려 활발히 신축된 시중의 업무·상업용 등 비주거용 신축건물도 대거 수주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 같은 지역 내 수주뿐만 아니라 지역 외에서도 1조6천억원 이상 수주했다.지난해 대구 건설업체들은 대중소 업체를 막론하고 적극적인 경영활동으로 외지에서도 중소단지 주거용 건축물 공급 및 공장신축 등 틈새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 결과다.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 관계자는 “지난해 계약액과 기성액 모두 3조원을 넘어서는 실적으로 90년대 이후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며 “그러나, 최근 몇년간 호황을 보인 민간 건설경기가 최근 하향세로 돌아서고 있어 올해부터는 공공부문에서 공사 발주물량이 대폭 늘어나야만 지역 건설경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03-03

대구 아파트 매매·전세시장 약세 지속

대구 아파트시장은 겨울방학 이사시즌이 마무리되고 봄 이사시즌이 시작됐지만, 거래부진이 이어지며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입주단지 주변으로 매물이 증가하면서 시장은 전세 매매 모두 공급우위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지역 아파트시장은 지난 3주간 -0.09%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매매시장의 경우 시장의 불안으로 수요가 급감한 가운데 매물이 증가하면서 시장의 약세는 이어지고 앞으로 시장에 대한 불안심리도 커지며 시장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남구가 -0.35%의 변동률을 기록해 가장 크게 나타났고 이어 수성구 -0.12%, 동구 -0.08%, 달서구와 북구가 -0.07%, 달성군 -0.05%의 변동률로 각각 하락했다.아파트 면적별로는 전체 면적에서 하락세를 보이며 66㎡ 이하가 -0.13%, 66-99㎡ 미만 -0.08%, 99-132㎡ 미만 -0.08%, 132-165㎡ 미만 -0.13%, 165㎡ 이상 -0.03%의 변동률로 하락했다.대구지역 전세시장은 지난 3주간 -0.1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전세시장의 경우 시장의 불안과 이사시즌의 영향으로 수요는 증가하지만, 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관망세를 보이고 입주단지 주변으로 매물이 증가하면서 시장은 약세장으로 이어지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동구가 -0.21%의 변동률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고 그다음은 달서구 -0.17%, 수성구 -0.10%, 달성군 -0.06%, 북구 -0.03% 등으로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아파트 면적별로는 전체면적에서 하락세가 나타나 66-99㎡ 미만 -0.09%, 99-132㎡ 미만 -0.09%, 132-165㎡ 미만 -0.13%, 165㎡ 이상 -0.01%의 변동률로 하락했다.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장은 “앞으로 대구 아파트시장은 봄 이사시즌의 영향으로 수요가 늘겠지만, 시장의 상황을 바로 반전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전체적으로 공급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수요자들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어 한동안 시장의 약세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03-02

신구건설 `경주 휴엔하임 퍼스트` 오늘 견본주택 개관

신구건설은 경주 천북면 동산리 일대에 짓는 `경주 휴엔하임 퍼스트`견본주택을 2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경주 휴엔하임 퍼스트`는 지하 1층, 지상 15~20층, 11개 동, 총 659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은 49㎡, 59㎡, 7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49㎡(구21평) 171가구 △전용59㎡(구25평) 368가구 △전용74㎡(구30평) 120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원 대로 인근 시세대비 저렴하게 책정됐으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료확장 혜택이 제공된다.◇경주 용황·보문 더블생활권 및 쾌적한 주거환경`경주 휴앤하임 퍼스트`는 용황지구와 보문관광단지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에 위치해 있다. 단지 서쪽으로는 용황지구 및 중심생활권이 위치해 있어 홈플러스, 경주시청, 예술의 전당, 경주역 등 생활문화시설 접근성이 용이하다. 단지 동쪽으로는 보문관광단지가 있어 보문호수공원, 경주CC, 경주신라CC, 경주월드 리조트, 경주 엑스포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여건도 좋다. 천북초등학교와 천북초교병설유치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도보 5분거리에는 국공립 천북 어린이집이 있다.◇직주근접 아파트로 풍부한 배후수요 갖춰`경주 휴앤하임 퍼스트`는 직주근접 단지로 출퇴근이 우수하다. 경주 최다 업체가 입주해 있는 천북일반산업단지, 화산일반산업단지가 직통으로 연결돼 차로 10분내에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 30m 전방의 7번 국도를 이용하여 경주는 물론 포항과 울산 방면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단지가 들어서는 천북지구는 경주 최대의 산업단지가 있는 곳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천북지구 내에는 화산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천북일반산업단지, 천북2일반산업단지 등 총 126개의 업체가 입주해있고 향우 6개의 업체가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판상형 및 4-Bay 신평면 위주로 설계`경주 휴엔하임 퍼스트` 천북지구내 최대규모로 들어서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인다. 단지를 판상형· 남향위주로 배치해 통풍 및 채광이 우수하다. 건폐율이 13%로 동간의 거리를 최대한 확보해 개방감 및 단지 쾌적성을 극대화했다.특히 전용면적 49㎡을 제외한 모든 가구에 4Bay 혁신평면을 적용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경주 최초의 쉐어링 아파트로 입주자들의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입주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버스쉐어링`을 최초로 도입했다.신구건설 분양 관계자는 “경주 천북면 일대에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첫번째 브랜드 아파트로 3.3㎡당 600만원대의 실속 분양가로 공급된다”며 “경주 최초의 쉐어링아파트로 전가구 중소형 구성에 차별화된 4Bay혁신 평면을 적용한 만큼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경주시 용강동 1013-1번지에 있고, 입주는 2018년 상반기 예정이다. 분양문의(054-745-1116)경주/황성호기자hsh@kbmaeil.com

2016-02-26

포항 `우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 구름인파

SM㈜우방이 포항 북구 우현동 삼각산 부지에 짓는 `우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의 견본주택이 개관한 지난 19일 많은 인파가 몰렸다. 23일 SM㈜우방 측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을 포함한 3일간 2만5천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견본주택에는 전용 84㎡ A·B 등 총 2개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됐으며, 내집 마련에 관심이 많은 젊은 부부는 물론 중장년층과 가족단위 내방객 등이 몰렸다. 상담석에는 단지의 특장점과 선택형 설계, 분양가, 청약조건 등을 꼼꼼히 따지는 등 높은 열기를 나타냈다.분양 관계자는 “포항 최중심에서 탁 트인 조망권과 커뮤니티시설, 특화설계 등 높은 관심만큼 제품력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전매 무제한은 물론 발코니 무상 확장, 중도금 무이자 혜택에 1차 계약금 1천만원까지, 초기 부담도 많이 줄여 더 많은 분들이 내집 마련의 기회를 놓치지 있도록 배려했다”고 말했다.`우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이 들어서는 우현사거리는 포항 최고의 도심 입지다. 편리한 생활환경에 뛰어난 명품 교육환경, 어디로나 통하는 빠른 교통망에 힐링 라이프까지 다 갖췄다.단지는 지상 31층 높이에 4개동, 총 478가구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전 가구를 배치했으며, 남향 위주 단지로 채광을 극대화했다.`V`자형 단지설계로 파노라마 전망을 가능케 하는 등 동간 간섭을 최소화했다. 게스트하우스와 피트니스카페, 어린이집, 남녀구분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과 부대시설도 다양하게 제공된다.39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건설명가 SM㈜우방은 명품 아파트 브랜드로 지역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4년 첫 수상에 이어 2015년과 올해까지 3년 연속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아파트부문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대내외적으로 그 제품력도 인정받고 있다.최근 3년간 전국에서 일궈낸 1만여 가구의 성공분양은 물론, 앞으로 1만여 가구의 분양을 앞두고 고객만족을 위한 제품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청약일정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로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3일, 계약은 8일~ 10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청약자에 한해 풍성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명품가방, 세탁기, 제습기, 식품건조기, 자전거, 화장품세트 등이 추첨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해도동(형산교차로 인근)에 위치해 있다. 문의전화( 054-241-7000), 홈페이지는 http://www.phiusell.co.kr//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

2016-02-24

계룡건설 포항지역 첫 작품 `초곡 리슈빌` 인기

최근 미국발 금리인상 등 각종 우려로 아파트 분양시장이 잠잠해진 가운데, 포항에서는 여전히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파트가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초곡지구 내 계룡건설의 포항 첫 진출작인 `초곡 리슈빌`은 지난해 말 최고 8.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평형에서 1순위 마감한 바 있다. 당시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617가구 모집에 3천301명이 접수해 평균 5.4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고, 최고 경쟁률은 8.3대 1로 84㎡ A 타입에서 나왔다.이후 이어진 계약에서도 `초곡 리슈빌`의 인기는 실감됐다. 타입별로 전용면적 84㎡ 570가구, 104㎡ 76가구로 구성된 `초곡 리슈빌`은 현재 104㎡형은 모두 마감됐고, 최근까지 84㎡ A, B타입 모두 분양마감이 임박해 잔여 세대도 얼마 남지 않았다.포항에서 새로운 `신도시`로 떠오르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흥해 초곡지구 중심에 들어서는 초곡 리슈빌은 전가구가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고품격 아파트다.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 104㎡, 총 646가구로 구성되며 전가구를 선호도가 높은 정남향의 판상형으로 배치하고 탁 트인 개방감을 위해 4-Bay를 기본으로 설계했다. 또한 넓은 동간거리의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통풍, 채광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세대간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있다.또한 최적의 교통접근성으로 KTX포항역 인근에 위치해 차로 가깝게 이동이 가능하며 7·28번 국도로 포항 도심권과도 접근이 쉽다. 아울러 포항IC, 성곡IC를 통한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부대시설로는 휘트니스시설, GX룸,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무인택배시스템과 홈네트워크시스템, 하이브리드 쿡탑, 범죄예방 설계인 셉테드(CPTED)를 적용해 입주민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였다.단지는 부지 고저차를 이용해 일반 아파트의 1층에 해당하는 지표면에 구조물을 짓고 건축물과 정원 등을 조성하는 설계 방식인 데크형 설계를 적용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지어져 지하주차장에는 차량 이동시 조명을 밝게 조절해 절전과 안전을 함께 고려한 조명제어 시스템을,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표시해주는 주차유도 시스템도 갖춘다.초곡 리슈빌 분양 관계자는 “초곡 리슈빌은 포항 북구의 신흥주거지로 조성되는 초곡지구 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중·고(예정)이 도보거리에 있어 통학여건이 우수하며, 단지 옆에는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단지 인근 준주거 용지 내 상업시설 예정으로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 인프라 등 을 누릴수 있는 장점까지 갖춰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문의가 꾸준한 편으로 조만간 잔여세대도 모두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며 “kTX포항역 등 각종 개발 호재로 가치가 높아 내집마련이나 투자를 원하는 이들은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계룡건설은 전국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23위의 건설사로 세종시국무총리실 및 충남도청사 등 대형 공공청사와 울산-포항고속도로를 공사중이며, 포항운하와 동대병원-이동간도로 등 국가기반시설 건설을 맡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문의 054)256-0033./고세리기자

2016-02-19

포스코건설, 7천500억 파나마 火電 수주

포스코건설이 최근 파나마(Panama)에서 미국의 발전회사인 AES社가 발주한 미화 6억 5만 달러(한화 약 7천500억원) 규모의 콜론(Colon) 복합화력발전소 및 가스터미널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EPC방식(설계·조달·시공)으로 계약을 체결한 콜론 복합화력발전소는 발전용량이 380MW로 파나마 최대 규모다. 이 발전소는 파나마 수도인 파나마시티(Panama City) 에서 북쪽으로 약 60km 떨어진 콜론지역(파나마운하 대서양쪽 초입)에 위치해 있으며, 포스코건설은 저장용량 18만㎥의 가스터미널도 함께 건설한다.콜론 복합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약 15만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파나마운하 인근 산업단지와 콜론 지역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게 된다.포스코건설은 지난 10여년 동안 쌓은 발주처의 신뢰와 중남미 지역에서 에너지플랜트 품질시공기술력을 높이 평가 받아 세계 유수의 건설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주에 성공했다.포스코건설 오건수 에너지사업본부장은 “지난해 12월 필리핀과 칠레에 이어 파나마 복합화력발전소까지 수주해 포스코건설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며, “이는 중남미 에너지플랜트시장에서 세계적인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위상을 확보하게 된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6년 AES社가 발주한 칠레 벤타나스 석탄화력발전소를 수주하면서 국내 건설사로서는 최초로 중남미 에너지플랜트시장에 진출했다. 그 다음해인 2007년에는 칠레 캄피체ㆍ앙가모스 석탄화력발전소를 2009년에는 페루 에너지플랜트 시장에 진출해 칼파ㆍ칠카우노 복합화력발전소를 잇따라 수주하는 등 중남미 진출 10년만에 총 56억달러에 달하는 에너지플랜트를 수주했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6-02-19

포항 `우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 내일 대공개

SM㈜우방이 포항의 북측 관문인 북구 우현동 `삼각산`일대에 `우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을 19일 공개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SM㈜우방이 시공자로 나서 더욱 관심을 끈다. 정당 계약기간 내 100% 계약을 완료하고, 인터넷 청약 제도가 시행된 2007년 9월 이래 포항지역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던 `영일대 우방 아이유쉘`의 프리미엄을 이을 것이란 기대가 크다. △원스톱 도심라이프 실현우현사거리 최도심 입지는 롯데백화점, 죽도시장, 선린병원, 여성문화회관, 북구청 등 편리한 도심생활은 물론 단지 바로 옆에 마트, 전자제품 전문점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 있다.사업부지 반경 1km 이내 항도초교와 포항중, 포항여중·고, 경북과학고 등 포항 최고 명문교육을 자랑한다. 최근 포은중앙도서관이 개관해 교육환경은 더욱 좋아졌다.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우현사거리와 새천년대로를 통해 포항 어디로나 통하는 쾌속교통망과 KTX 포항역 과 포항여객선 터미널 등이 가까워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단지 바로 옆 수도산 및 영일대, 포항운하, 인근 해맞이 공원 등 힐링특권도 갖췄다. 특히 영일대와 송도해수욕장 등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명품뷰 아파트로 기대된다.△조망권이 곧 프리미엄사방 탁 트인 조망특권을 갖춘 지상 31층 높이에 4개동, 총 478세대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전 가구를 배치했으며, 남향 위주 단지로 채광을 극대화했다. `V`자형 단지설계로 파노라마 전망을 가능케 하는 등 동간 간섭을 최소화했다.단지 내 헬스장에는 피트니스 카페가 조성되며 가족과 지인이 방문했을 때에 대비해 게스트하우스가 계획돼 있다.△탁월한 절전 기능에너지는 물론 생활비를 절감하기 위해 조명제어 및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스마트 컨트롤 스위치와 안방 무선 리모컨 스위치로 에너지를 절약해 준다. 외출시 세대 내 조명 및 가스를 원터치로 관리하는 일괄소등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며, 고효율 조명기구와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 절수형 양변기와 수전으로 생활비도 아껴 준다.간단한 터치만으로 쓰지 않는 물을 아껴주는 첨단 절수기능의 초음파 센서 풋밸브도 아이유쉘의 특화 아이템. 부부욕실에 비데를 설치하고 고가수조가 없는 급수 펌프방식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원해주는 것도 아이유쉘 프리미엄 중 하나다.△스페셜 아이템 제공전세대 4Bay 설계에 스페셜 아이템을 더했다. 기존 아파트보다 20cm 더 넓어진 광폭 주차장을 42%나 할애해 큰 차량이나 초보 운전자도 손쉽게 주차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일반 이중창호보다 고효율, 고단열의 로이코팅 창호를 적용함으로써 에너지 절감효과는 물론 자외선 차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또 84㎡A의 침실1에 `붙박이장+미니서재 또는 드레스룸`을 선택할 수 있으며, 84㎡B의 주방에는 `맘스데스크 또는 수납장`선택형으로 나만의 공간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프라이빗 스페이스` 서비스를 제공한다.분양 관계자는 “`우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은 브랜드대상을 3년째 수상한 만큼 우방이 포항지역 고객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명품 아파트다”라고 밝혔다.39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건설명가 SM㈜우방은 2014년 첫 수상에 이어 2015년과 올해까지 3년 연속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아파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3년간 전국에서 일궈낸 1만여 세대의 성공분양은 물론, 앞으로 1만여 세대의 분양을 앞두고 고객만족을 위한 제품개발에 심혈을 기울임으로써 주택건설 전문기업의 저력을 입증할 예정이다.무제한 전매가 가능한 `우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은 19일 분양 예정이다. 21일까지 오픈 후 3일간 견본주택에서는 고객맞이 이벤트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포항 스틸러스 팬사인회와 선착순으로 정월대보름 부럼·잡곡세트를 제공한다. 커피머신, 청소기, 난방텐트 등 푸짐한 방문객 경품은 물론 명품가방, 세탁기, 제습기 등 청약자 경품도 풍성하다.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해도동 171-1번지(형산교차로 인근)에 위치해 있다. 문의는 054)241-7000 또는 홈페이지 http://www.phiusell.co.kr/./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

2016-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