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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구 율하1·대곡2 10년 공공임대 LH 대경본부, 순위 내 청약 마감

LH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이익수)는 지난 5일 동시 오픈한 대구 동구 율하1지구 3블록과 달서구 대곡2지구 S블록 10년 공공임대 청약접수 결과, 전평형 순위내 청약을 마감했고 최고 14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특히 동구 율하1지구 3블록은 평균 1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에서 청약마감됐고 대곡2지구 3블록은 모두 6개 주택형 중 1개 주택형만이 2순위 청약을 진행한 것을 빼고 나머지 평형은 1순위에서 평균 3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특히 10년 공공임대의 경우 가구주를 비롯한 세대원이 모두 무주택이고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 재당첨제한기간 등 청약조건이 까다로운데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최근 저금리 기조의 지속과 그칠 줄 모르는 월세의 가속화에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율하1지구 3블록은 율하역 초역세권이고 대곡2지구 S블록은 수목원에 인접한 대규모 공공주택지의 한가운데 입지해 여타 민영아파트 못지않은 우수한 여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어 10년공공임대는 분양아파트와 달리 전매가 금지돼 웃돈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투자자가 아니라, 실제 입주를 희망하는 실수요자의 청약만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번 청약 결과는 더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LH가 제안하는 10년공공임대아파트는 10년 동안 전세걱정, 집값걱정 없이 내집처럼 살 수 있어 주거안정성이 높고 보증금반환 걱정도 없으며 입주 후 언제든지 중도해지 및 이사가 가능하다. 또 10년 후에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우선분양권을 가지며 취득세, 재산세 없이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이미 수도권의 경우 판교, 광교, 통탄 등에서 엄청난 청약 경쟁률로 그 인기를 검증받았고 앞으로 분양전환 시점에 가까워질수록 10년 임대주택의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분양홍보관은 지하철 1호선 설화명곡역 화원고 옆에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31일이며 서류접수는 오는 11월8~9일, 계약은 오는 12월 7~9일까지 진행된다.LH 관계자는“오픈 첫날 비가 오는데도 3천여명이 홍보관을 방문하는 등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높은 청약 경쟁률로 이어졌다”며“LH에서 상반기 공급한 신서 A7블록, 금호 B1블록 10년 공공임대의 성공적 분양에 이어 이번 율하, 대곡까지 순위 내 청약 마감해 공공임대에 대한 높은 관심이 입증된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율하1지구 3블록 053-643-6886, 대곡2지구 S블록 053-643-5665./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10-14

대구 만촌3차 화성파크드림 상가 분양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12일 대륜고 옆 만촌3차 화성파크드림 410가구 단지내 상가 21개 점포중 일반 분양분 6개 점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입찰등록은 오는 17일부터 오는 18일 오후 1시까지 실시하고 오는 18일 오후 2시에 침산동 화성파크드림 갤러리에서 내정가 비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입찰보증금은 점포별 500만원이다.단지내 상가는 일반 단독 상업시설과는 달리 주거지역을 배후상권으로 가지고 있고 단지내 입주민을 고정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장점과 주거생활에 필요한 필수업종들은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만촌3차 화성파크드림 단지내 상가는 대로변을 끼고 있는 주 출입구 옆 스트리트 상가로 구성돼 고객의 접근성 및 가시성이 높고 단지 고정고객은 물론이고 인근 단지의 배후세대 및 유동고객들까지 흡수 할 수 있는 등 주거를 기반으로 한 상권형성이 쉽다. 또 준공상가로서 즉시 입점이 가능하고 임대를 할 경우 임대수익 실현도 가능해 1석2조의 상가다.만촌3차 화성파크드림은 단지 인근에 대륜중·고, 소선중, 오성중·고, 혜화여고, 경북고 등 수성구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명문학군이 있으며 학교와 학원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하철2호선 담티역 초역세권에 달구벌대로, 범안로, 수성IC 등을 통하여 시내외 접근이 용이해 탁월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아울러 인근에 만촌E-마트, 범어아울렛 등 만촌네거리를 중심으로 형성된 상업 시설과 범어네거리와 연계된 교육,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시설을 공유할 수 있으며 국립대구박물관, 대구미술관, 수성아트파아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공간을 누릴 수 있다. 분양문의 053- 754 - 8922./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10-13

화성산업, 인천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657가구 공급

화성산업이 인천에서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을 오는 7일 견본주택을 공개한다.인천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지구내 43블럭에서 건립되는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지하2층, 지상 30~39층으로 전용면적 73㎡, 84㎡(A,B) 타입으로 모두 657가구 규모다.단지 바로 앞에 중심상업지구가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고 단지를 둘러싼 약 35만㎡의 박석공원(옛 힐링공원)은 단지의 쾌적성을 높이고 주차장을 지하화해 지상에는 다양한 테마가 있는 공원을 조성, 대자연의 활력과 푸르름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단지로 꾸며진다.또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첨단스마트라이프를 위해 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에 원격검침, 원터치방범설정, 방문자 화상녹화 등 스마트폰 어플로도 제어가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구축되고 세대내 Wi-Fi 무선랜이 적용돼 사물인터넷(IoT)이 가능한 인프라를 제공한다.원패스카드를 소지할 경우 공동현관 문열림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과 재실감지를 통해 지하주차장내 조명이 점멸돼 에너지를 절감하는 지하주차장 스마트 조명시스템과 편리한 주차를 위한 차량유도 시스템도 지녔다.여기에 고성능 필터를 적용해 실내공기를 필터링하는 고성능필터 전열교환식 환기장치에 200만화소 CCTV, 지하주차장 비상콜시스템, 거실동체감지기, 옥외 적외선 감지시스템을 적용하여 더욱 강화된 보안 시스템을 선보인다.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단지 내 가장 높은 39층으로 설계돼 개방성과 쾌적성을 높였다.특히 중소형 평면이지만 알파룸, 펜트리 빌트인 등이 적용된 특화설계를 통해 공간의 효율성을 더욱 극대화했고 최상층은 테라스와 다락방이 있는 펜트하우스, 1층과 2층 및 최상층의 천장고를 높여 체감면적이 더욱 넓게 느끼도록 했다.이어 선택형 평면(84㎡)을 통해 침실과 펜트리 혹은 알파룸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73㎡에는 복도 수납장이 제공된다.특별공급은 오는 11일에 운서역 인근 견본주택에서 직접 청약을 접수받고 1순위는 오는 12일, 2순위는 오는 13일(청약금 100만원)에 인터넷으로 각각 청약을 접수하며 당첨자는 오는 19일에 견본주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견본주택은 운서역 인근에 구성되며 현재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송도에 분양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분양문의 032) 751-8922./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10-06

토지신탁, 대구 `반월당 아너스 제네스 타워` 내일 공개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는 `반월당 아너스 제네스타워`가 오는 7일 남문시장사거리 인근에서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되는`반월당 아너스 제네스 타워`는 대구 중구 남산동 694-3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1층에 모두 449실 규모로 조성된다.대구 중구 반월당의 핵심주거층인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21㎡~46㎡의 전실 소형 중심으로 설계됐고 홈오토메이션시스템과 무인경비시스템, 입출차 통제시스템 등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디지털 라이프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대구 지하철 1,2호선을 누릴 수 있는 반월당역과 1, 3호선을 동시에 누리는 명덕역이 도보거리에 있어 대구 어디로나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반월당역 주변은 현대백화점, 대구백화점, 동아쇼핑, 남문시장, 메트로센터 등 대형 쇼핑공간으로 대구 쇼핑과 문화의 중심지인데다 동성로 로데오거리가 인접해 있고 경북대병원, 영남대의료원 등 의료시설이 가깝다.오피스텔 공간도 일괄소등스위치, 대기전력 차단콘센트는 물론이고 방음, 단열 등이 우수한 24mm 로이 복층유리를 시공해 주거비를 절약에도 도움을 주고 빌트인 냉장고, 빌트인 세탁기에 전기 쿡탑, 욕실 비데까지, 합리적인 가격과 공간구성으로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주거디자인은 4m에 달하는 높은 층고 설계를 통해 중형 부럽지 않은 넓은 개방감과 쾌적함까지 제공하고 다양한 생활공간으로 사용이 가능한 복층형 공간을 전가구에 서비스면적으로 제공한다.이어 옥상공원을 조성해 도심속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자연채광 및 환기가 가능한 자연환기 외부창을 전가구에 설치해 주거쾌적성을 극대화했고 일부 가구에는 냉방과 난방이 모두 가능한 천정형 냉난방기와 32인치 TV 설치로 더욱 편리한 생활을 지원한다.실용과 감각을 모두 살린 신개념의 어반라이프 스타일 하우스를 제안하고 있는`반월당 아너스 제네스타워`는 부동산 신탁업계 1위인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해 신뢰를 더하고 지역 건설기업인 태왕과 TEC건설이 시공에 나선다.모델하우스는 7일 공개되며 남문시장네거리, 현장 옆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 053-423-0200./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10-06

포항 `용흥 서희스타힐스` 주택홍보관 성황리 개관

포항시 일대 주택시장이 도시숲 조성사업의 호재로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북구 용흥동 33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용흥 서희스타힐스`는 폐철도 공원화 사업의 수혜단지로 지목받으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근 조합원 모집에 나선 `용흥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으로 전용 59~84㎡ 4개 타입, 총 620가구로 구성된다.지난달 30일 문을 연 주택홍보관은 남구 해도동 34-9번지(포항고속터미널 맞은편)에 자리해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내진설계 1등급을 적용한 초고층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서 전 세대 조망권이 뛰어나다.단지를 남동향, 남서향 위주로 배치하고 대각선으로 향을 조정해 고층과 저층부 모두 막힘 없는 전망을 누릴 수 있다. 1층에는 필로티 설계를 도입해 통행 편리는 물론 단지 내 개방감도 극대화했다.또한, 채광과 환기에 뛰어난 4Bay 평면(일부 세대 제외)으로 가변형 벽체 도입 등 특화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주부들을 배려한 공간으로는 주방 팬트리와 대형 거울이 설치된 파우더룸 등이 있다.여기다 단지의 삼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환경이 강점으로 드러나면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용흥 서희스타힐스` 단지 인근에는 우방스포츠센터, 경상북도과학교육원을 비롯해 홈플러스, 죽도시장, 포항의료원 등 각종 생활인프라의 접근성도 용이하다. 또 새마을로, 새천년대로, 불종로, 중앙로 등이 인접해 시내 이동이 수월하고 KTX 포항역도 차량으로 10여분 거리라 교통접근성이 뛰어나다.이 외에도 대흥초, 용흥초, 대흥중, 용흥중, 동지여중, 동지여고, 동지고교, 경북과학고 등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있다.자세한 문의는 용흥 서희스타힐스(054-281-5557)로 하면 된다./김민정기자 hykim@kbmaeil.com

2016-10-04

LH, 대구 대곡·율하 10년 공공임대아파트 공급

LH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익수)는 3일 달서구 주민들이 선망하는 주거지 대곡2지구 S블록 1천124가구와 대구 동구 율하역 초역세권 율하1지구 3블록 234가구 10년 공공임대 공급을 위한 분양홍보관을 오는 5일 동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분양홍보관은 대곡2지구 S블록의 경우 대구도시철도 지하철 1호선 설화명곡역 4번 출구 1분 거리에 있다.대구대곡2지구 S블록은 전용 49㎡, 59㎡, 74㎡, 84㎡ 등이고 대구율하1지구 3블록은 전용 74㎡, 84㎡ 두가지다.대곡2지구 S블록 59㎡은 보증금 4천300만원에 월임대료 46만원, 84㎡형은 보증금 6천500만원에 월임대료 64만원 수준으로 보증금 최대 납부시 월 임대료가 59㎡는 20만원 초반대, 84㎡는 30만원 초반대까지 낮아져 월 임대료에 대한 입주자의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율하1지구 3블록 74㎡은 보증금 5천만원에 월임대료 58만원, 84㎡는 보증금 6천300만원에 월임대료 64만원으로 보증금 최대 납부시 월 임대료가 30만원 초반대로 공급될 예정이다.청약신청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11일 1순위, 오는 12일 2순위 접수를 하고 오는 31일에 당첨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청약신청은 신청자의 편의를 위해 해당 청약일자에 LH 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10년 공공임대는 전세값 폭등에 대한 걱정 없이 10년 임대기간 동안 내 집처럼 거주하다 10년 후에는 우선 분양권이 주어져 높은 시세 차익까지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이미 수도권의 경우 판교, 광교, 통탄 등에서 엄청난 청약 경쟁률로 그 인기를 검증받았고 앞으로 분양전환 시점에 가까워질수록 10년 임대주택의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전망된다.대구·경북에서 올 상반기 LH에서 공급한 대구신서A7블록 822가구와 대구금호B1블록 904가구 10년 공공임대가 순위 내 마감되면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미 입증된 바 있다.기타 청약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시스템(apply.lh.or.k)과 지구별 공식 홈페이지[대곡2지구 S블록(www.lhdd.co.kr), 율하1지구 3블록 (www.lhdy.c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LH콜센터(1600-1004), 분양홍보관(대곡 053-643-5665, 율하 053-643-6886)으로 문의도 가능하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10-04

대구 등 행복주택 1천530가구 입주자 모집

경기 의정부·파주시, 대구, 광주 등의 행복주택 1천530가구 입주자모집 공고가 30일 이뤄진다고 국토교통부 29일 밝혔다. 실제 청약은 다음 달 20일부터 닷새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12월 12일 발표된다.행복주택은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에게 물량의 80%가량을 배정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대학생 등은 소득·자산이 기준에 부합하고 행복주택이 건설되는 시·군이나 연접한 시·군의 직장·학교를 다녀야 입주가 가능하다.기존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있어야 청약할 수 있었지만, 이번부터는 청약저축이 없거나 배우자만 가진 경우에도 청약이 가능하다.다만 청약저축 없이 청약했다면 입주하기 전까지 청약저축에 가입해야 한다.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의정부호원 행복주택(166가구)은 지하철 1호선 회룡·의정부역과 의정부 경전철 범골역이 가깝다.행복주택은 임대료가 계층별로 다르고 보증금과 월세를 입주자가 조정할 수 있는데 의정부호원 행복주택 중 가장 큰 평수인 신혼부부용 전용면적 36㎡ 주택은 보증금이 796만~6천896만원, 월세가 32만9천~8만6천원이다.파주출판 행복주택(280가구)은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으로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뿐 아니라 인근 산단의 노동자들도 입주가 가능하다.출판·신촌·문발산단과 대형아웃렛 등과 가까운 파주출판 행복주택은 신혼부부용 36㎡ 주택이 보증금 620만~5천320만원에 월세 25만4천~6만8천원이다.대전도안 행복주택(182가구)은 인근에 목원·배재대와 건양대 병원 등이 있으며신혼부부용 36㎡ 주택 임대료가 보증금 648만~5천48만원에 월세 24만5천~6만7천원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입주자모집 외 12월에 전국 10곳 행복주택 5천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하고 내년에는 2만가구 이상의 입주자모집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2016-09-30

LH, 내달초 대곡2·율하1지구 10년 공공임대 동시 분양

LH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오는 10월초 달서구 대곡2지구 S블록과 동구 율하1지구 3블록 등에 10년 공공임대아파트 1천358가구를 동시에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달서구 대곡2지구 S블록은 전용 49㎡, 59㎡, 74㎡, 84㎡ 1천124가구와 율하1지구 3블록은 전용 74㎡, 84㎡ 234가구 등 2개단지에 모두 1천358가구 분양홍보관을 동시 오픈해 안정적인 주거와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10년 공공임대리츠사업은 국민주택기금과 LH가 리츠를 설립하고 민간자금을 유치해 공공임대주택을 짓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무주택자의 새로운 내집마련 툴로 각광받고 있다.대곡2지구 S블록은 지구내 처음으로 공급되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로서 단지 남측 대곡1지구와 바로 통하는 진입로가 연결되고 단지 동측 바로 옆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며 1km내 초·중·고교가 모두 있어 지구 내에서도 4천200여가구의 최중심자리로서 편의성을 자랑한다.또 대곡2지구 S블록은 달서구의 마지막 공영택지의 중심자리인데다 대구수목원과 산새공원, 청룡산을 내집 정원처럼 누리며 달서구민의 선망을 한몸에 받는 도심 속 청정주거지에 속한다.이어 1만2천여가구가 거주하는 대곡1지구를 확장하는 대곡2지구는 중대형 위주의 서한이다음과 제일풍경채가 성공적으로 분양해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대구테크노폴리스 직통도로와 범물로 가는 4차순환선이 개통되면서 대구의 동서를 잇는 교통허브로 주거입지 가치가 더욱 상승했다.여기에 지구내 유치원 2개소, 초등학교 1개소가 신설될 예정이고 대진중학교와 대진고등학교가 지구 내에 포함되며 인근에 대곡중·고등학교, 도원초·중·고등학교, 교대부설초등학교 등 선호하는 학교들이 즐비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교통편도 지하철 1호선 진천역, 상인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이마트 월배점, 홈플러스 상인점, 롯데백화점 상인점도 2km전후에 포진해 있어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있다.대구율하1지구 3블록은 범안로에서 혁신도시 진입로 인근에 있고 지하철 1호선 율하역을 도보 5분거리에 누리며 율하근린공원과 박주영 축구장 등이 조성된 율하체육공원, 금호강변공원 등 자연환경을 누리는 등 도심에서 이만한 힐링 주거지가 없다는 찬사를 받는 역세권 쾌적 주거지라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이번에 공급하는 율하1지구 3블록은 율하지구에 들어서는 마지막 아파트 단지이자 지구 내 유일한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율하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롯데쇼핑프라자를 비롯한 기존 율하지구 대단지 생활권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LH대구경북본부 주택판매부 공영규 부장은“이번에 공급하는 대곡2지구 S블록과 율하1지구 3블록은 3.3㎡당 1천만원을 훌쩍 넘기는 고가의 분양아파트를 공급해도 완판이 예상되는 도심 중심지에 있는 만큼 가장 좋은 자리에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내집마련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라고 말했다.이번에 공급되는 대구 대곡2지구 S블록 및 대구 율하1지구 3블록 10년 공공임대아파트는 대구시 및 경북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자산(부동산·자동차)이 기준금액 이하이며 청약 가능하다.대구대곡2지구 S블록 전용 49㎡, 59㎡의 경우에는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라는 조건이 추가된다.또 기본 조건 외에도 청약 경쟁시 청약통장 납입기간, 무주택기간, 해당 주택건설지역 거주기간 등에 따라 우선순위가 달라지기 때문에 상세한 자격 요건은 앞으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분양문의 1600-1004./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09-20

경북 아파트전세 강보합세

경북 아파트시장은 공급량 우위 속에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가을 이사시즌을 앞두고 전세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조금씩 살아나면서 강보합세를 보이며 최근 10개월만에 반등했다.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경북 아파트 전세시장은 가을 이사시즌을 앞두고 수요가 점차 살아나면서 강보합세를 기록하고 지난해 11월 이후 10개월만에 반등했다.또 아파트 시장의 수요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지만, 시장은 매도자와 매수자 간의 가격 괴리감이 커져 있어 거래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경북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3%의 변동률로 약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가을이사시즌이 시작되면서 수요가 조금씩 살아나지만, 공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경산시가 -0.04%, 구미시 -0.03%, 포항시 -0.03%의 변동률로 하락했다.아파트 면적별로는 66~99㎡ 미만이 -0.03%, 99~132㎡ 미만 -0.01%, 132~165㎡ 미만 -0.04%, 165㎡ 이상 -0.10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경북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01%의 변동률로 소폭 반등하며 강보합세를 기록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10개월 만에 반등했다.가을 이사시즌의 특성상 중소형 전세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일어나며 포항시가 소폭 반등했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보였다.지역별 변동률은 전체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포항시만 0.0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소폭 반등했다.아파트 면적별로 보면 99-132㎡ 미만이 0.01%, 132-165㎡ 미만 0.07%의 변동률로 상승했다.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장은 “앞으로 경북 아파트시장은 가을이사시즌의 영향으로 수요가 일부 늘어나는 등 중대도시를 제외하면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라며 “경북 중대도시의 경우 중소형 전세시장은 단기간 조정을 받겠지만, 시장의 공급량이 많아 시장은 단기 조정이후 다시 약세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16-09-08

화성산업, 대구 신암2 주택재개발 시공사에 선정

화성산업이 대구 동구 신암2 재정비촉진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특히 이번 신암2동 정비사업 선정으로 화성산업은 신암4동 뉴타운 재건축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에 동구에는 또 하나의 2천800여가구 대단지 화성파크드림 브랜드타운을 조성하게 돼 주거 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에 따르면 지난 25일 신천동 뉴신라웨딩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2016년 시공자 선정 정기총회`에서 조합원의 결의를 통해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신암2 재정비촉진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대구 동구 신암동 136-140번지 일대에 사업부지면적 7만1천232㎡에 전용면적은 35㎡, 49㎡, 59㎡, 74㎡, 84, 107㎡ 등으로 지하 2층, 지상 15층 아파트 24개동 1천514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신암 2구역 재개발사업지는 도시철도 1호선인 큰고개역과 KTX동대구역이 인접하고 동대구로, 아양로, 동대구IC, 팔공IC를 따라 시내외곽의 접근성이 우수하다.또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배후주거지로서 신암재정비촉진구역의 개발에 따라 대구를 대표할 새로운 거대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동대구복합환승센터내 신세계백화점, 아쿠아리움, 문화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또 사업지 인근에 신암공원이 있어 보다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사업지 반경 1㎞내 초·중·고교와 경북대가 있으며 동구청, 파티마병원, 평화시장, 동서시장 등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시설이 밀집돼 있다.신암 2구역 재개발조합은 곧 화성산업과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인가를 얻을 계획이다.일반분양은 2019년도 이뤄질 예정이다.이명수 조합장은 “그동안 많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조합을 믿고 성원해주신 조합원께 감사드리고 첨단 기술력과 최고의 재무건전성, 신뢰도를 가진 화성산업을 시공사로 선정,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앞으로 화성산업과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의 랜드마크, 성공적인 재개발사업을 완성시키겠다”고 밝혔다.한편, 화성산업은 지난해 6월에 인근에 있는 신암4동 뉴타운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사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순조롭게 사업추진이 진행 중이며 전용면적 59㎡에서 123㎡, 오피스텔 등의 규모로 1천300여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08-29

주택 공급 규제해 집단대출 잡는다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25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밝힌 가계부채 관리 방안의 핵심은 주택시장의 공급 물량을 규제해 가계부채의 증가 속도를 늦추겠다는 것이다. 소득심사를 더 깐깐하게 하고, 처음부터 대출금을 나눠 갚도록 하는 등 금융 쪽규제로는 가계부채 증가세가 잡히지 않자 아예 주택 공급 물량을 조절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정부는 공공 택지공급 물량을 축소하고 주택분양보증 심사를 강화해 주택 과잉공급에 대응하기로 했다.이번 가계부채 정책의 주요 표적은 아파트 집단대출이다.가계부채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급증세를 보이자 정부는 올해 2월 수도권에서 시작해 5월부터는 전국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심사를 강화했다.그러나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 아파트 중도금 대출(집단대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는 수그러들지 않았다.올해 상반기 주택담보대출 증가액 중 집단대출(11조6천억원)이 차지하는 비중은48.7%에 달했다. 작년 말 비중은 12.4%였다.정부는 집단대출을 잡기 위해 7월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중도금 대출 보증 건수를 1인당 2건 이내로 제한하고 보증 한도 역시 수도권과 광역시는 6억원, 지방은 3억원으로 제한했다. 분양가 9억원 이상은 아예 보증 대상에서 제외했다.여기에 더해 두 달 만에 택지공급 물량 축소, 주택분양보증 심사 강화라는 추가대책을 내놓았다.건물이 다 지어지기 전에 미리 분양하는 선분양 제도가 자리 잡은 주택시장의 특성상 분양보증을 받지 못하면 건설사나 시행사가 아파트 분양을 하지 못하게 된다.다만 이번에는 관심이 높았던 분양권 전매 제한이 대책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새로 분양된 아파트를 샀다면 일정 기간 매매를 금지하는 분양권 전매제한은 부동산 자금을 묶어두는 것으로 강력한 규제 수단 중 하나로 꼽힌다.현재 공공택지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1년, 수도권 민간택지는 6개월이다.금융당국은 전매제한 강화를 요청했지만, 주택·건설 경기 위축을 우려하는 국토부의 반대로 대책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전문가들은 부동산시장을 지나치게 위축시키지 않는 선에서 가계부채 대책이 시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진단을 내놨다.고성수 건국대 교수는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집단대출의 출발점이 되는 분양보증 심사를 엄격히 시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부동산시장의 움직임을 크게 위축시키지는 않는 방향으로 규제가 유연하게 작동해야 한다”고 말했다./연합뉴스

2016-08-26

대구 `수성알파시티 동화아이위시` 평균 청약 경쟁률 35.66대 1 기록

수성알파시티 동화아이위시가 1순위로 청약이 마감되면서 청약경쟁률이 평균 35.66대 1을 기록했다.24일 동화주택에 따르면 수성알파시티 동화아이위시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84㎡C형이 무려 333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데 이어 84㎡D형 96.33대 1, 84㎡A형 50.73대 1, 59㎡B형 40.45대 1, 59㎡A형 21.02대 1, 84㎡B형 19.07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이는 지난 19일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이후 폭염에도 불구하고 오픈 첫날부터 주말까지 3일 동안 4만5천여명 이상의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일찌감치 치열한 경쟁률을 예고한 바 있다.또 청약경쟁률이 높게 나온 상황에도 모델하우스로 잔여물량을 문의하는 전화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볼 때 당첨자 발표 후 계약만 남은 상황에서 이제는 조기 완판 달성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동화주택 조경석 차장은 “이처럼 높은 청약률은 모델하우스 오픈날부터 몰려든 수많은 방문객들과 상담고객들을 보며 어느 정도 예견했던 결과”라며“대구지역 주택매매 거래량이 증가하는 등 부동산시장도 호조세로 돌아섰고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고객의 평가와 반응도 좋아 계약률도 높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수성알파시티 동화아이위시는 오는 3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오는 9월 5~7일까지 사흘간 정당 계약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성서 이마트 맞은편에 있다. 분양문의: 053-793-1500./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08-25

포스코건설 `지속가능성 보고서`발간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2015년 한 해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경제, 환경, 사회 분야에서 수행했던 활동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성 보고서 2015-2016`을 23일 발간했다. 지난 2012년 첫 발간 이후 다섯번째 발간되는 이번 보고서는 포스코건설이 글로벌 EC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해외사업 확대 활동을 강조한 것이 눈길을 끈다.미얀마, 칠레, 폴란드 등의 국가에서 수행되고 있는 주요 사업의 지속가능경영활동 성과를 비롯해 PIF (Public Investment Fund: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의 합작법인인 PECSA (POSCO EC Saudi Arabia) 설립을 통한 중동지역 진출 활동 등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더불어 대내외 급변하는 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사내 조직문화 운동인 `the Plus 운동`의 4대 추진방향 △조직은 성과 더하기 △리더는 솔선 더하기 △직원은 로열티 더하기 △고객은 행복 더하기에 대해서도 소개했다.또한 안전에 대한 규제강화에 따라 건설현장에 근무하는 직원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목표로 실시한 `자기주도형 안전보건 활동` 진행경과와 성과를 수록했다.포스코건설 한찬건 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포스코건설의 우수한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EC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며“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건설사로서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며 친환경경영을 실천하는 책임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6-08-25

가을 이사철 앞두고 소비자 피해 막는다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방안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이사서비스 소비자 권리보호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지금까지는 이사 피해가 발생하면 한국소비자원 등에서 사후적·개별적으로만 구제할 뿐 근본적인 보호 장치가 부족해 유사한 일이 반복되는 문제가 있었다.정부는 우선 이사 관련 종합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www.허가이사.org)를 개설·운영한다.여기에는 △ 이사 전·후 주의사항 △ 이사화물 표준약관 △ 피해구제 절차도 △ 분쟁해결 사례집 △ 허가업체 검색 기능 등이 담긴다.웹기반 정보 검색이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이 같은 정보를 리플릿·브로슈어 형태로 부동산 중개업소에 비치하는 방안도 추진한다.정부는 9월 초부터 10월까지 무허가 영업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내년 봄 이사철부터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령 개정에 따라 더 강력한 소비자 보호책이 마련된다.먼저 이사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부당한 추가 요금 피해를 막고자 이사 전 계약서·견적서 발급이 의무화된다.이삿짐이 파손되면 피해가 발생한 즉시 이사업체 현장책임자에게 사고확인서를 요구할 수 있다. 프렌차이즈 이사업체는 가맹점이 발생시킨 이사 피해에 대해 본사가 공동 책임을 부담해야 한다./연합뉴스

2016-08-23

`수성알파시티 동화아이위시` 폭염속에도 4만5천명 북적

수성알파시티 동화아이위시 모델하우스가 지난 19일 공개후 주말포함 3일간 4만5천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뜨거운 부동산 열기를 반영했다.성서 이마트 맞은편에 선보인 수성알파시티 동화아이위시 모델하우스 오픈 당일에는 연일 계속된 뜨거운 폭염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길게 늘어선 수많은 방문객으로 장사진을 이뤘다.또 수성알파시티 동화아이위시는 모델하우스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19~21일까지 3일 동안 매일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LED TV, 세탁기, 압력밥솥, 제습기, 선풍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경품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사로잡았다.수성알파시티 동화아이위시는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정평이 나있는 수성알파시티 G1(14BL-1L)에다 명문 수성학군의 혜택을 고스란히 누리고 지하철 2호선 고산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직장인이나 자녀의 등하굣길이 편리하다.또 수성IC, 달구벌대로, 범안로, 월드컵대로가 인접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고 지난 3월 개장한 삼성라이온즈파크를 비롯한 대구스타디움, 대구육상진흥센터 등 다양한 레저시설과 대구미술관, CGV 대구스타디움 등 문화시설도 인접해 다양한 레저·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다.이어 수성알파시티 내에 체육공원, 수변공원, 근린공원 등 총 4개소의 공원이 자리할 예정이고 대구스타디움 인근의 월드컵공원도 가까이 누릴 수 있어 삶이 더욱 쾌적해질 전망이다.수성알파시티 동화아이위시는 남향 위주 단지 설계로 풍부한 채광과 일조량으로 생활 쾌적성을 높이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아파트로 단지 내에 텃밭, 꽃길 산책로, 미니 피크닉장, 숲놀이터, 러닝트랙 등 친환경 파크빌리지를 구현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커뮤니티센터도 특별하게 구현해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며 커뮤니티센터 내에 독서실·도서관 등 교육시설뿐 아니라 탁구장·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등의 레저스포츠시설과 다목적실·취미교실 등 문화친목시설, 손님 접대 및 집안의 각종 행사 등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까지 마련했다.단지나 평면에도 특화설계를 접목해 차별화했고 용적률과 건폐율을 낮춘 파크형 설계에다 시지지역 최고 층수인 최고 29층 높이에 전용면적 84㎡에서 보기 어려운 5BAY(84㎡A) 구조를 선보여 입주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였다.동화주택 김길생 대표이사는 “대구대표 건설사로서 대구 지역민을 위해 최적의 수성구 자리에 선보이는 아파트로 3.3㎡당 평균 1천26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제시했다”며 “오픈 3일간 4만 5천여명의 방문객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수성알파시티 동화아이위시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3일 1순위, 오는 24일 2순위 청약 접수하고 당첨자는 오는 31일, 정당 계약은 오는 9월 5~7일까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성서 이마트 맞은편에 있다. 분양문의: 053-793-1500./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16-08-22

`계약후 바로 입점` 상가 공개입찰

최근 입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안심역 우방 아이유쉘 단지내 상가가 22일 공개입찰에 들어간다. 안심역 우방 아이유쉘 단지내 상가는 아름다운나날, 안심 코오롱하늘채를 비롯해 수많은 아파트와 빌라 등이 모여 있는 주거밀집지 중심에 있어 단지 고정고객뿐 아니라 배후수요까지 확보했다. 또 인근에 안심창조밸리 개발 계획 등의 개발 호재로 인구유입이 기대돼 잠재고객 확보에도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어 안심역 우방 아이유쉘 단지내 상가는 즉시 입점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일반적으로 타상가나 오피스텔의 경우 보통 분양후 2년 정도를 기다려야 수익이 발생하지만, 안심역 우방 아이유쉘 단지내 상가는 계약 후 잔금 납부 시 바로 입점해 운영하거나 임대차 계약으로 월세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이점이 있다.여기에 7개의 적정 점포수로 구성된 것도 안심역 우방 아이유쉘 단지내 상가의 강점이다.이는 적정 점포수로 구성된 상가의 경우 업종중복을 없고 점포당 세대수 비율이 높아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안심역 우방 아이유쉘 단지내 상가 입찰방식은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이며 입찰등록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우방 아이유쉘 상가 분양사무소(동구 금강로 21길 10)에서 실시한다.입찰은 오는 23일 오후 2시에 진행되고 계약은 오는 25~26일 이틀간 실시한다. 문의 053)961-3070./김영태기자

2016-08-22

대우건설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 이달 분양

대우건설은 이달중에 경주의 새로운 개발축으로 떠오르는 동해남부선 라인의 경주 현곡지구중심에서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 1천671가구를 공급한다.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현곡지구 B1블럭에 위치한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면적 70~115㎡, 총 1천671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지난해 완판된 1차 단지에 이어 이번 2차까지 현곡지구 내에만 총 2천635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타운이 형성된다.단지는전용면적 △70㎡A (132가구), △84㎡A(474가구), △84㎡B(329가구), △84㎡C(242가구), △84㎡D(333가구), △95㎡A(139가구), △115㎡A1(3가구), △115㎡A2 (5가구), △115㎡B(6가구), △115㎡C(8가구) 등 전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경주 최초로 테라스가 제공되는 40평형대 펜트하우스도 들어선다.단지는 경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발면적 35만㎡, 약 4천50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인 `경주현곡지구` 내에서 분양하는 대단지 아파트이다.현곡지구는 현재 공사중인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구간에 신설되는 나원역(가칭, 2018년 예정)과 가깝고, 경부고속도로 건천IC를 이어주는 20번 국도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KTX 신경주역과도 차로 20여분 거리다. 경주 도심과 현곡지구를 연결하는 904번 지방도로도 현재 4차선 확장 공사 중으로, 도심내외곽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경주 중심생활권과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현곡초교, 농협 하나로마트도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4Bay 신평면 설계가 74, 84A, 84B, 95타입에 적용되고, 펜트하우스인 115A타입에는 5Bay 설계도 적용된다. 84D타입은 주방 쪽에 창을 설계해 맞통풍이 가능한 2면 개방형 탑상형구조로 설계했다. 115A타입에는 3군데의 테라스, 115B타입에는 4군데의 테라스를 적용해 실거주공간을 대폭 넓혔다. 115C타입은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구성돼 2층에는 가족실도 들어선다. 일부 평형에 대형수납공간인 팬트리와, 대형드레스룸, 광폭 주방, 알파룸 등 푸르지오의신평면 설계가 적용되어 공간활용도가 높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고, 전체 지하주차장으로 계획해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했다. 세대당 1.28세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다.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센서식 싱크절수기,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스위치 등 푸르지오만의 친환경 설비인 `그린 프리미엄` 상품들이 적용된다. RF-TAG를 이용한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현관앞에 사람이 일정거리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등이 설치되어 단지 보안을 한층 강화하였다. 욕실장 일체형 칫솔살균기, 매립형 샤워/욕조 수전, 욕실 바닥 난방 등 생활 편의 시스템도 적용된다.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주시외버스 터미널 옆에 위치하고, 12일 오픈 예정이다.(분양문의 : 1800-0046)경주/황성호기자hsh@kbmaeil.com

2016-08-10

`북대구 한신더휴` 전 타입 1순위 청약접수 마감

북대구 한신더휴가 전 타입 1순위 청약접수를 마감했다. 3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했던 북대구 한신더휴가 전 타입 1순위 청약접수를 마감했고 최고 경쟁률은 A2블록 101㎡가 30.67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북구 매천동 대단지 역세권 아파트인 북대구 한신 더 휴는 1단지 919가구, 2단지 683가구 등 모두 1천602가구로 전용 69㎡, 84㎡, 101㎡ 등으로 구성돼 있다.타입별 세부경쟁률은 A1블록 69㎡ 210가구, 8.75대 1을 비롯한 84㎡A 213가구 11.70대 1, 84㎡B 240가구 3.22대 1, 101㎡A 127가구 5.91대 1, 101㎡B 61가구 1.57대 1을 기록했다.또 A2블록은 84㎡A 158가구 6.87대 1, 84㎡B 271가구 3.58대 1, 84㎡C 168가구 7.55대 1, 101㎡ 33가구 30.67대 1 등을 보였다.이같이 폭염주의보와 여름휴가가 겹친 전통적인 비수기 기간에도 높은 청약률을 거둔 것은 신규 물량에 대한 대구 강북지역 소비자의 기대가 살아있고 1천602가구 대단지와 역세권이라는 장점이 수요심리를 움직인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지난 7월1일부터 시행 중인 중도금 집단대출 규제의 영향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이 투기수요가 아닌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소비자들의 내집마련 기회의 폭이 더 넓어졌기 때문이다.북대구 한신더휴 분양 관계자는“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지난달 22일부터 3일간 모두 4만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하고 내 집 마련 사전신청 접수도 3천여건에 달했다”며“강북지역에서는 보기 어려운 중소형 BAY혁신설계 구조로 펜트리 공간, 다양한 수납공간, 역세권 입지 등이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3일 당첨자를 발표한 북대구 한신 더 휴는 오는 9~11일까지 사흘간 계약을 시행한다. 분양문의 1644-1825./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16-08-04

대구 아파트시장, 거래 부진으로 약보합세

대구 아파트시장은 비수기의 영향으로 거래가 줄면서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매매보다 전세시장의 조정 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2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거래가 줄면서 약보합세가 이어졌다.특히 최근 대구 아파트시장의 매물이 줄어든 영향도 있지만, 과거 학습효과로 인해 매물이 임차시장으로 전환되면서 전세시장의 약세가 더 크게 드러났다.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8%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매매시장의 경우 최근 장마와 여름휴가의 영향으로 거래량이 줄면서 가격도 약보합세가 이어졌지만,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약세 현상을 보이며 전체적으로 거래 부진 속에 약보합세가 이어졌다.지역별 변동률은 북구가 -0.12%의 변동률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고 달서구 -0.11%, 수성구 -0.07%, 동구 -0.06% 등의 변동률로 하락했다.아파트 면적별로는 66㎡ 이하가 -0.23%, 66~99㎡ 미만 -0.20%, 99~132㎡ 미만 -0.05%, 132~165㎡ 미만 -0.06%, 165㎡ 이상 -0.0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대구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1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약세가 이어졌다.대구 전세시장의 경우 최근 매매시장의 거래부진으로 매물이 전세시장으로 일부 유입되면서 약세가 이어가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달서구가 -0.16%의 변동률로 가장 큰 하락세를 기록했고 수성구 -0.12%, 동구 -0.08%, 북구 -0.07%, 달성군 -0.03% 등의 변동률로 하락했다.아파트 면적별로 보면 66㎡ 이하가 -0.06%, 66~99㎡ 미만 -0.18%, 99~132㎡ 미만 -0.08%, 132~165㎡ 미만 -0.07%, 165㎡ 이상 -0.01%의 변동률로 하락했다.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장은 “앞으로 대구 아파트시장은 휴가시즌이 마무리 되는 이달 중순까지 현 상황이 한동안 이어지며 거래 부진속에 약보합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다만 학군이 우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여름방학 수요가 일부 움직임을 보여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08-03

월 평균 소득 75% 초과시 영구임대주택 재계약 불가

앞으로 영구임대주택 거주자는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5%(장애인 등은 105%)를 초과하면 집 재계약이 불가능해진다.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4인 가구)은 약 540만원으로, 75%이면 약 404만원, 105%이면 약 566만원이다.영구임대주택 거주자는 2년 단위로 계약을 맺는다.국토교통부는 영구임대주택 재계약기준을 신설하는 등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선정·재계약기준을 정비하는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과 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27일 입법·행정 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정비된 입주자 선정기준은 오는 11월께, 재계약기준은 내년 상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다.개정안을 보면 앞으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선정·재계약은 부동산뿐 아니라 자동차, 금융자산(부채 반영) 등이 반영된 `총자산`과 입주자가 보유한 자동차의 가액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현재는 부동산만 반영한 자산기준과 자동차가액만 고려하다 보니 자기 명의로 된 부동산은 없지만, 금융자산 등 다른 유형의 재산은 많은 자산가가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문제가 있었다.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영구임대주택 거주자는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5%를 넘는 경우나 총자산이 1억5천900만원을 초과한 경우, 가액이 2천500만원을 넘는 자동차를 보유한 경우 중 어느 하나라도 해당하면 재계약이 거부된다.특히 영구임대주택 거주자 가운데 국가유공자·장애인·탈북자·아동복지시설퇴소자인 거주자도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5%를 넘어야 재계약이 거부된다는 점 빼고는 동일한 재계약기준을 적용받는다.다만 국토부는 현재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거주자에 대해 재계약을 2번 더 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주기로 했다.국토부 관계자는 “영구임대주택 입주대기자가 3만명이 넘고 평균 2년 가까이 대기한다는 점을 고려해 재계약 기준을 마련했다”면서 “기준에 걸려 재계약을 거부당하는 거주자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개정안에는 매입·전세임대주택 거주자도 재계약 시 영구임대주택 거주자와 동일한 수준의 소득·자산기준을 적용받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현재보다 재계약기준이 완화되는 것이다. 또 개정안에는 국민임대주택 거주자에 대해 기존 소득기준과 별도로 총자산이 2억1천900만원을 초과하거나 보유 자동차의 가액이 2천500만원을 넘을 때도 재계약을 못 하도록 하는 자산기준이 신설됐다. 또 신혼부부·산단근로자 가구를 포함한 행복주택 거주자가 재계약 때 적용받는 자산기준도 국민임대주택 재계약 자산기준을 고려해 정비했다. 특히 대학생은 자동차가 없어야 행복주택에 입주·재계약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소득·자산이 기초수급자 수준이어야 영구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는 국가유공자는 장애인 등과 같은 소득·자산기준을 적용받도록 관련 기준도 정비됐다./연합뉴스

2016-07-27

경북지역 6월 미분양주택 급증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월 말 전국 미분양주택은 전월(5월)보다 8.2%(4천543가구) 늘어난 5만9천999가구로 사실상 6만가구였다.지난달 늘어난 미분양주택 중 절반 이상은 경기도에서 발생했다.경기도 미분양주택은 1만9천737가구로 전월보다 14.3%(2천465가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초지자체별로는 평택(총 2천969가구)·남양주(총 2천341가구)·안성(총 1천964가구)에서 미분양주택이 각각 139.6%(1천730가구)·146.6%(1천392가구)·33.1%(489가구) 증가했다.이 가운데 평택은 미군기지가 이전하고 고덕산업단지에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최근 분양시장이 들끓었던 곳이다.경기도와 함께 수도권인 인천은 미분양주택이 3천179가구로 소폭(2.3%)만 늘었고 서울은 409가구로 오히려 19.3% 감소했다.하지만 경기도의 미분양주택이 워낙 많이 증가한 탓에 수도권 전체 미분양주택은 전월보다 11.7%(2천438가구) 증가한 2만3천325가구를 기록했다.지방 미분양주택은 지난달 3만6천674가구로 전월보다 6.1%(2천105가구) 늘었다.경북(총 5천621가구)과 충북(총 4천907가구), 전북(총 2천745가구) 등에서 미분양주택이 전월보다 각각 20.7%(963가구)와 17.7%(736가구), 15.6%(371가구) 늘어 지방 미분양주택 증가세를 이끌었다.한편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주택은 지난달 전국 1만785가구로 전월보다 0.5%(52가구) 감소하는 데 그쳤다.준공 후 미분양주택은 수도권(총 6천496가구)에서는 2.3%(150가구) 감소했지만,지방(총 4천289가구)에서 2.3%(98가구) 늘었다.미분양주택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는 중에도 주택공급량이라 할 수 있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분양(승인)물량은 지난달 4만7천447가구로 분양시장이 호황이었던 작년 같은 달보다도 3.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달 주택인허가물량은 7만9천912가구로 작년보다 9.3% 증가했다. 미분양주택에 관한 자세한 통계는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stat.molit.go.kr)나 온나라부동산포털(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연합뉴스

2016-07-26

대구 아파트매매·전세가격 하락세 주춤

대구 아파트시장은 매매 전세 모두 거래가 감소하면서 가격 하락세도 주춤하고 있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시장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비수기의 영향으로 거래가 줄면서 가격의 하락세도 주춤해지고 시장의 약세를 이끌었던 달성군과 달서구의 하락세도 둔화하고 있다. 대구지역 아파트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8%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이는 비수기에 따른 거래 감소의 영향을 받았고 그동안 매물 증가량이 많았던 달서구와 달성군은 거래가 줄어들어 기타지역의 하락세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수성구가 -0.1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고 달서구 -0.08%, 북구 -0.06%, 동구 -0.03% 등의 변동률로 하락했다.아파트 면적별로는 66~99㎡ 미만이 -0.01%, 99~132㎡ 미만이 -0.12%, 132~165㎡ 미만은 -0.14%, 165㎡ 이상 -0.0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대구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09%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 물량 증가에 따라 하락세를 보였던 아파트시장이 최근 비수기의 영향으로 약세가 둔화했지만, 시장 상황이 호전된 것이 아니라 거래부진에 따른 단순한 약세 둔화로 분석됐다.지역별 변동률은 수성구가 -0.18%의 변동률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고 달서구 -0.09%, 동구 -0.06%, 북구 -0.03% 등의 변동률로 하락했다.아파트 면적별로는 66~99㎡ 미만이 -0.01%, 99~132㎡ 미만 -0.13%, 132~165㎡ 미만 -0.16%, 165㎡ 이상 -0.07% 등의 변동률로 하락했다./김영태기자

2016-07-21

경북 아파트매매·전세시장 약세 이어져

경북 아파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경북 아파트시장은 전체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와 전세 모두 약세가 이어지고 최근 입주물량 중 중소형의 약세가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경북 아파트 시장은 최근 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약세가 나타나고 물량이 적은 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하는 등 물량 증가에 따른 양극화 현상이 보이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김천시가 -0.83%의 변동률로 하락세가 가장 높았고 경산시 -0.30%, 칠곡군 -0.13%, 포항시 -0.05%, 경주시 -0.04%, 구미시 -0.03% 등의 변동률로 하락했다.아파트 면적별로는 66㎡ 이하가 -0.32%, 66~99㎡ 미만 -0.18%, 99~132㎡ 미만 -0.13%, 132~165㎡ 미만 -0.03%, 165㎡ 이상 -0.10%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경북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1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경북 아파트시장은 최근 물량이 많은 지역과 입주물량 중 가장 많은 면적인 99~132㎡ 미만이 큰 약세를 보였다.지역별 변동률은 경산시 -0.40%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하락세를 보였고 김천시 -0.33%, 포항시 -0.08%, 구미시 -0.01% 등의 변동률로 하락했다.아파트 면적별로는 66~99㎡ 미만이 -0.07%, 99~132㎡ 미만이 -0.17%, 132~165㎡ 미만은 -0.03%, 165㎡ 이상 -0.09% 등의 변동률로 하락했다.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장은 “앞으로 경북 아파트시장은 장마와 여름휴가로 이어지는 비수기의 영향으로 한동안 약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비수기의 영향으로 수요가 줄어든 가운데 꾸준한 공급량을 보이면서 한동안 공급량 우위시장에 따른 시장의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07-14

대구 아파트 분양가 3.3㎡당 사상 최초 1천200만원 돌파

12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천18만원으로 2009년(1천75만원) 이후 처음으로 1천만원을 넘어섰다.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2008년 3.3㎡당 1천83만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글로벌 경제위기, 보금자리주택 공급 등으로 주택경기가 위축되기 시작한 2010년부터 1천만원 미만으로 떨어졌다.이후 2012년에는 3.3㎡당 840만원까지 내려갔다가 2014년 939만원, 지난해 986만원으로 상승세를 보인 뒤 올해 7월 현재 평균 분양가 1천만원대 시대를 다시 열었다.서울의 경우 현재 3.3㎡당 2천158만원으로 올해 들어 2천만원대에 재진입했다.서울을 비롯해 대구(1천220만원), 부산(1천14만원), 경기(1천97만원), 인천(1천20만원) 등 총 5개 지역의 분양가가 3.3㎡당 1천만원을 넘어섰다.특히 대구시의 경우 올해 상반기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서 4개의 아파트가 집중적으로 공급되면서 역대 최초로 3.3㎡당 1천만원대에 대열에 진입했다.올해 분양된 수성구 범어동 `더하우스 범어`, `대구 범어라온프라이빗 2차`, `범어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범어 센트럴푸르지오` 등은 분양가가 3.3㎡당 1천500만~1천600만원대로 높았음에도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70~149대 1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부산은 지난해 초고가 분양으로 논란이 일었던 `해운대 엘시티` 영향으로 3.3㎡당 분양가가 1천232만원까지 치솟았으나 올해는 1천104만원으로 내려왔다./연합뉴스

2016-07-13

태왕, 힘찬 역외 진출… 올 2천600억 규모 신탁사업 수주

(주)태왕이 지난달 30일, 한국토지신탁으로부터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공동주택 신축공사도급계약을 완료하는 등 올 들어 모두 2천25가구 2천600억원규모의 신탁사업을 수주했다. 이에 따라 태왕은 강도높은 역외진출을 통해 신탁사업과 재개발·재건축 수주확대 등으로 불황에 대비한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됐다는 평가다.원주 문막 공동주택은 지하 2층 지상 15층 1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116㎡, 131㎡ 842가구로 공사금액만 1천472억7천640만원에 달한다. 또 태왕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재건축·재개발 4개 단지 2천500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먼저 올 하반기 공급예정인`앞산 태왕아너스(가칭)`는 부동산 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가 최근 조사한 2016년 2분기 재개발 재건축 전국 3대 유망분양단지로 손꼽힐 만큼 일찌감치 주목받고 있다.경일여고와 담벼락을 나란히 한 남구 봉덕동 1361-5번지 일원에 들어설 `앞산 태왕아너스`는 대지 1만7천223㎡에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의 전용 59㎡, 74㎡, 84㎡ 총 493가구로 구성된다.효명초, 봉덕초, 경복중, 경일여고, 협성고 등 초중고교가 인접하고 앞산을 내집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도심 힐링주거지로 앞산을 떠나지 않으려는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다.이어 구미공단 4주공 재건축 정비사업 단지 전용 41㎡, 59㎡, 74㎡, 84㎡ 총 756가구와 남산동 주상복합 455가구, 남구 이천동 295-7번지 일원에 위치한 한마음재건축 단지 전용면적 59㎡, 84㎡의 총 373가구를 오는 2017년 상반기까지 공급할 예정이다.이처럼 태왕은 지난 2010년 9월 재건이후 5년 동안 모두 4천500여가구를 성황리에 분양하고 매출액 4배 증가, 순이익 30배 증가했고 2016년 분양률 및 자금안정성이 확보되는 재개발·재건축 프로젝트와 신탁사업 수주를 확대하면서 공공 공사에 버금가는 대형 토목 프로젝트 등을 수행해 오고 있다.토목공사의 경우 지역건설기업중 유일하게 울산 S-Oil 대규모 플랜트 토목공사에 참여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시장 다변화에 나섰다.태왕 노기원 대표이사는“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달라지더라도 준비된 기업 태왕은 신뢰의 기반 위에 창조적 혁신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목표한 비전을 달성하고 지역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행복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2016-07-11

광역교통 물류허브 영천 `고경일반산업단지` 성황리 분양 중

광역교통의 물류 허브에 자리잡고 있는 영천 고경일반산업단지가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영천시 고경면 용전리 일대에 156만여㎡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요즘 산업단지도 아파트와 같은 주거단지처럼 생활인프라를 잘 갖춘 지역이 수요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영천 고경일반산단이 바로 그런 곳이다. 시내 중심지역의 아파트 46개 단지 및 현재 공사 중인 2천여 가구의 아파트로 주거 걱정은 물론, 도내 최초의 기숙형 공립중학교인 별빛중학교, 한국식품마이스터고 등 우수한 교육인프라가 이를 입증한다.또 종합병원 등 다양한 의료인프라와 운주산승마 자연휴양림, 치산관광지 캠핑장, 제4경마공원 등 다양한 레저인프라까지 갖춰져 어느 하나 부족함 없는 주거환경을 자랑한다.특히 대구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빠르게 만날 수 있는 30여 분 대구생활권 프리미엄으로 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영천 고경일반산단의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임직원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인다면, 사통팔달 교통망의 물류 허브로서의 입지는 기업의 발전과 성공에 속도를 높여준다.인근에 경부고속도로 영천 IC와 익산 포항고속도로 북영천 IC가 위치해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부지 옆으로 영천-상주 간 고속도로 동영천 IC(2017년 개통예정) 신설공사도 진행 중으로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진다.더불어 울산 온산국가산단, 평택 아산 국가산단, 부산 신항만 등의 주요산업단지와 교통망이 이어져 영남권 물류 및 유통 중심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영천 고경일반산단은 사업부지가 구미, 대구, 울산 중간 지점에 있어 있어 3D부품소재산업과 IT, 전장부품소재관련 기업체는 물론 울산을 비롯한 경주, 대구 등지에 있는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협력업체들이 여러 교통망을 통해 접근이 쉽다.교통 외에도 기업에 여러 인센티브를 준다. 입주기업에 설비투자금을 지원하며, 취득세를 많게는 100%까지 감면해 준다.또 재산세를 5년간 75~100% 면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현장방문 기업 애로 해소, 공장인허가 One-Stop 처리 시스템을 도입한다.업종은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전기 장비 제조업, 전자제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철강업에 해당하는 제1차 금속 제조업, 금속가공 제품 제조업 등이 입주 가능하다.예정분양가는 3.3㎡당 50만원으로 인근 산업단지보다 저렴하다. 분양문의(1877-8565)영천/조규남기자nam8319@kbmaeil.com

2016-07-08

대구 아파트매매·전세 물량 늘어 하락세 지속

대구 아파트시장은 최근 들어 물량이 증가한 지역을 중심으로 하락세 이어지고 있다.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입주지역이 늘어나 가운데 가격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이에 따라 대구 아파트시장은 물량의 증가도 문제지만, 입주지역 증가로 인해 하락세 지속에 따른 어려움이 예상된다.대구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1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최근 대구 아파트시장은 계절적으로 장마철 비수기의 영향으로 거래량이 줄면서 가격의 하락세도 둔화하고 있으며 입주물량 증가가 달성군에서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는 등 물량 증가 지역들이 늘어나는 상황이다..지역별 변동률은 동구가 -0.28%의 변동률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고 북구 -0.21%, 달서구 -0.13%, 수성구 -0.05% 등의 변동률로 하락했다.아파트 면적별로는 66㎡ 이하가 -0.03%, 66~99㎡ 미만 -0.16%, 99~132㎡ 미만 -0.12%, 132~165㎡ 미만 -0.06%, 165㎡ 이상 -0.0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대구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1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전세시장의 경우에도 최근 입주단지 물량이 증가한 달서구, 북구, 동구 지역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최근 비수기의 영향으로 거래량이 줄면서 가격의 하락세도 주춤해진 상황이다.지역별 변동률은 북구 -0.22%의 변동률로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고 달서구 -0.20%, 동구 -0.17%, 수성구 -0.08% 등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아파트 면적별로는 66㎡ 이하가 -0.04%, 66~99㎡ 미만 -0.10%, 99~132㎡ 미만 -0.17%, 132~165㎡ 미만 -0.10%, 165㎡ 이상 -0.0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장은“앞으로 대구 아파트시장은 물량 증가가 시장에 부담을 주면서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07-06